행복하세요~!

일교차 심한 가을날 아침엔 소고기버섯 된장찌개 계절은 10월을 달려 가을속으로 빠졌습니다. 식을줄 모르던 지난 여름의 광기어린 더위도 계절의 섭리앞엔 속수무책이었나 봅니다. 한낮에 남은 더운 기운도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면 찬이슬 머금어 서늘합니다. 따스한 국물맛이 정겨운 ..

굿바이 미스터 션샤인 씨유 어게인 김태리 ^^ 이 드라마에서 그 작은 여인을 처음 보았다. 그리고 영화 "리틀 포레스트!" 를 알게 되었고^^ 그 영화 속 김태리의 밤 조림!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바로 만들어 보았다. 달콤하고~ 향긋하고~ 먹어도 먹어도 자꾸 손이 가는!! 가을 별미 밤 조..

9월과 10월사이 딱 어울리는 호박잎쌈밥 도시락 지난 명절에 선물을 보내 주신 지인들께 일일이 전화도 드리지 못해 마음 한구석 죄송한 생각도 들었지만 훈훈한 정으로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답니다. 대신에 베품을 받은 만큼 저 역시 주변에 나눔도 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마지막 남은..

날씨가 변화무쌍해서..감기 걸리기 좋은 계절입니다. 다들..감기 항상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는..언제나처럼 독합니다. 열감기도 유행하듯 번지구 ㅠ-ㅠ 오늘 소개할 것은 레몬마요 토스트에요. 동생이 준 샌드위치 책에 비슷하게 있길래..마음대로 만들어본건데.. 음..한번은 먹어볼만 한..

더덕으로 만든 음식은 향이 좋아서 자꾸만 손이가는 요리에요 이름난 유명한 사찰을 여행 다닐때가 있는데 사찰앞에 쭉 늘어 선 식당에선 산채비빔밥이나 더덕정식을 많이 팔지요 좋아하는 더덕정식을 먹고 싶지만 양은 얼마 안되는데 좀 비싸기도 해서 늘 아쉬웠던 기억이...ㅎㅎ ♡~더..

*****간장 게장 담그는법***** 주재료 수산시장이나 가락시장에 가서 알배기 냉동게를 2KG 산다. 차가운 물에담가서 해동을 시킨다. 해동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락앤락통에 등껍질이 바닥을 향해차곡 차곡 넣는다. 진간장을 게 높이의 3분의 2쯤 넣는다. 사이다를 넣어가며 간을 맞춘..

1. 갓 잡아 온 동강다슬기 ( 세척전 ) 2. 다슬기를 세척 할때 보통 밀가루나, 소금을 쓰는데 제가 즐겨 쓰는 밀가루를 사용 했습니다. 밀가루를 적당량을 넣으시고 약 3 - 4회서 문지르고 헹굼을 반복 하세요 ( 맑은 물이 될때까지 .. ) * 주의 하실점 ; 문지르실때 고무장갑 또는 일반 목장갑을..

남은 불고기로 만든 튀김호떡 지루할 만큼 충분한 추석 연휴도 끝이 났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든 분들에게도 이 속담에 어울리는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치솟은 물가 탓도 있겠지만 요즘엔 차례상에 올릴 만큼만 준비를 하고 음식..

[토스트] 빵 속의 치즈가 쭉~~~~"피자토스트" 어제 퇴근길부터 먹고 싶었던 피자토스트가 눈 뜨자 마자 또 생각나ㅋ 아이들 보내구, 출근전 짬내서 만들다.ㅎ 한 입 먹어보니, 음..맛나군요.ㅎ 우리 식구가 젤 좋아하는 파리바게트 우유와 함께^^ㅎ 정말 신선하고, 고소해요.ㅎ 개인적 취향..

지난주는 좀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부산에서 친구들이 멀리 사는 친구도 보려 와주고​... 너무 감사한 일이죠~ 그리고 금요일엔 제사가 있어 답니다. 제사 전날이 오일마다 열리는 장날이라 시장을 돌고 돌고 몇바퀴를 돌고 돌았는지... 다음날 알람소리가 자장가로 들렸다지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