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정보 1089

친구랑 감동의 점심식사

오늘 친구가 저를 만나러 놀러 왔어요 우린 중학생 때 만나 48년 이란 시간이 지나가네요 맛난걸 같이 먹으려 생각하다 신선한 재료로 가격도 저렴해 손님들이 줄서서 먹는 집으로 결정 ! 저희가 주문한 영양 돌솥밥이 만원 입니다 백반은 팔천원 이구요 가격보다도 부모님과 아들내외 가 함께 일하시는데 친절하시고 식사후 나가시는 손님 뒷모습 에 진심을 담아 두손모아 인사를 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 이러하니 자주 찾아갈수밖에요~~! 기분좋은 점심식사 이었답니다

이야기·정보 2024.04.16

아들의 도너츠 선물

요 며칠전 부터 갑자기 요거 이집 도너츠가 먹고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ㅋ 우리집 가까이에 매장은 없어져 검색해보니 주차가 복잡한 동네 에 판매점이 있는걸 확인하고 몇일지나~ 아들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바로 가자하더라구요 흔쾌히 나서주는 아들이 너무나 이쁘구요 ♡ 건물주차장에 도착 매장안으로 들어가 포장 주문을 하다 급으로 커피와 함께 하나씩 먹고가자고 제안! 실내도 넓직하고ᆢ 담백하게 기본맛 도너츠를 골라 한입 베어물어 부드러운 맛을 보니 제얼굴에 행복함이 나타났나 봅니다 아들이~~~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이 좋다네요^^ 기분좋아 아들과 실랑이 끝에 커피값은 제가 계산 하였구요! 행복함 가득하게 선물받은 두박스 포장된거 들고 남편이 기다리는 집으로 힘차게 돌아왔답니다~~^^ 소소한 행복을 누린날 ..

이야기·정보 2024.04.09

동창 친구의 딸 결혼식 참석

초등동창친구딸 결혼식에 다녀왔네요 딸의 손을잡고 걸어가는 친구 입니다 시어머니 의 축사가 있고난후 친정아버지 가 답사를 하였답니다 예식이 끝나고 점심을 맛나게 먹은후 LG 대표를 지낸 친구가 커피를 사준다해서 몇몇친구가 근처까페로 이동 어릴적 한동네 가까이에 살던 친구가 고맙게도 저에게 선물한 [잔와인] 입니다 저는 아들 하나만 두어 딸 시집 보내는 심정은 모르지만 친정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는중에 울컥하는 딸을 보고 있으려니 저도 울컥 눈물이 핑~~~~~! 신랑 쪽에서 오랜시간동안 결혼승락을 쉽게안해 마음고생을 한 이유라 생각하니 친구인 제마음도 찡해지더라구요 서로서로 좋다하는데 말릴이유가 무엇인지 ??? 그래서 축복 을 듬뿍담뿍 담아 박수를 많이 쳐주고 왔답니다

이야기·정보 2024.04.06

통기타 초급반 수업 2

올해 2024년 1월에 주민센터에서 통기타 초급반 강좌를 개설하여 1월4일 첫수업을 18명으로 시작 3개월이 지나~~ 오늘수업에 4명의 신입이 함께하여 4월엔 모집정원이 꽉찬 25명이 수업하게되었네요 강사님을 설득할때 열정+재능기부 = 알찬미래가 대기 예견한대로 이루어 진것같아 흐믓합니다 수업하는 대부분의 회원이 만족하며 즐겁게 배우고 있거든요 (수업진행이 될수록 진도는 어렵지만요) 오늘도 수업후 제자신이 훌륭하다고 셀프칭찬을 하였답니다 ~~~ㅎㅎ

이야기·정보 2024.04.03

봄꽃나들이? 봄바다 봄바람나들이~~~ OK !

봄 핑계대면서 봄바람 살랑살랑 ~~~~~ 일기예보 에는 미세 먼지 , 황사 라지만 일단 동해바다로 출발 ! 주문진 소돌항 아들바위 공원에 도착! 이번이 세번째 방문으로 맛나게 먹었던 문어 라면을 주문합니다 🐙 문어숙회 도 주문 밑반찬 이제는 단골손님 이되어 ᆢ 배부르게 먹고 바다 구경~~ 영백이네 식당 사장님 조카가 운영하는 소돌커피 에서 식후커피 (식당사장님소개로 방문한선물로 받은 두개의 빵~~^^) 봄꽃나들이 ᆢ 봄바람나들이 후 귀가길에 마눌님 ㅎㅎ 피곤 한데 저녁 챙기는거 면제 해주려 남편이 동네 김밥집에서 세식구 끼니를 챙겨주니 ᆢ 아들에게 난 신랑은 잘만났다고~~♡ 자랑하며 뽐냈다는 이야기🤭

이야기·정보 2024.03.30

친구의 솜씨 🍠 고구마 피자

모임을 선배 언니랑 친구 이렇게 3명이서 한달에 한번 얼굴보며 저녁식사를 하는데 지난주 금요일 만남에서 친구가 저장했던 고구마를 정리할겸 피자를 만들어 먹자며 집으로 초대~ 언니는 생일축하로 갑자기 다른 약속장소로 가느라 함께 하지 못해ᆢ 세명분 피자인데 나혼자 서 푸짐하게 맛나게 먹었다는 ~~^^ 오늘도 배부르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

이야기·정보 2024.03.28

생일 축하!

친구의 생일 축하로 사고싶은거 하나 장만 하라고 작은금액 이지만 봉투를 전합니다 생일인 사람이 축하금을 받았으니 밥을 사고 둘이서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거든요 (이친구는 제가 유일한 친구랍니다) 오늘은 생일을 맞은 친구가 샤브샤브 를 먹고 싶다하네요~~ 둘의 의견이 일치하여 전에 제가 먼저가보고 좋아 함께 같이가자 했던곳으로 출발~~~ 음식장만 솜씨가 좋은 친구라 외식은 자주안하니 (생활비 절약도 겸하며 ᆢ) 오랜만에 남이 해주는 식사를 하니 맛나고 배부르게먹었다 하더라구요 제 생일은 7월 이라 그때 까지 어찌 기다리고 있느냐며 자주자주 만나서 맛난밥 먹자하는 약속을 하고는 아쉬운 헤어짐으로 집에 귀가 한 오늘 입니다

이야기·정보 2024.03.19

아들이랑 나들이~~

남편은 회사직원들 과 회식으로 예정되어 있었고ᆢ 날씨는 화창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손해일것같아 아들과 데이트 결정! 예전 어디선가 본적있던 '농가 까페'인 "이가본때" 를 방문해 보기로 집을나서고 목적지로 가면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어간 식당에서 갈비탕을 주문! 맛나게 먹었고 (다행으로 맛집이라 ) 기분좋게 다음 행선지로 출발~~~ 자동차 네비를 따라 가는중에 목적지가 가까워 지면서 차량 한대만 통행하는 농로길이라 설마~~~~! 했네요 여기에 까페가 있을까??? 하구요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아주 작은ᆢ 소박한 까페 이더라구요 사진액자속에 까페에대한 안내가있구요 메뉴중에서 네모빵 이 궁금해서 가볼까 했어요 역시 맛나더라구요오랜만에 아들과의 나들이 로 토요일 하루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야기·정보 2024.03.17

여자 둘이서 ~~~^^

❣️24.3/11~ 3/12 1박 여행❣️ 제나이 15살 중학교 2학년때 같은반 짝이되어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48년 우정 절친 친구가 얼마전 퇴사하여 그냥 쉬기가 불편하다며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지금은 실업급여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 친구랑 " 백수여행 "을 왔답니다 ㅎㅎ 바다를 가까이에서 구경한후 점심식사 를 어디서할까 하며 무작정 숙소를 향해 가던중에 생각나 동해 대게마을에 들러 1kg 69,000 원 하는 가격에 2kg을 주문하여 비싼 대게를 둘다 배부르게먹고 숙소에 도착하니 셀프 체크인 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직원이 조심스레 우리를 무시(ㅋ)하네요 어르신들은 사용법을 어려워 하신다며 손쉽게 뚝딱 처리하는걸 보고 놀라더라구요 우리가 벌써 어르신으로 보이는 나이가 되었나보다하..

이야기·정보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