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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짱아치 맛나게 만들기 입니다.

https://blog.daum.net/song1022/327 마늘쫑 짱아치 맛나게 만들기 입니다... 한국의 맛을 찾아서! 김하진의 은 간장마늘종장아찌와 고추장마늘종장아찌입니다 4월이 제철인 국내산 마늘종은 길이가 짧고 식감이 부드럽다고 하네요 마늘종 1kg은 깨끗이 씻어 손 blog.daum.net 한국의 맛을 찾아서! 김하진의 은 간장마늘종장아찌와 고추장마늘종장아찌입니다 4월이 제철인 국내산 마늘종은 길이가 짧고 식감이 부드럽다고 하네요 마늘종 1kg은 깨끗이 씻어 손으로 꽃대는 잘라주세요 꽃대는 쉽게 물러진답니다 마늘종의 끝부분은 잘라내고 5~6cm 길이로 4등분 하세요 끓는 물 10컵에 꽃소금 1컵, 설탕 1컵 넣어 녹을때까지 끓인 다음 불을 끄고 한 김 식혀주세요 70~80도 정도가 되면 마늘..

요리·건강 2022.02.17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그 글자가 큽니까, 아니면 작습니까? 또한 그 글자는 웃고 있습니까, 아니면 울고 있습니까? 함박 웃음을 터 트리고 있는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보세요.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보세요. 얼마나 크게 쓰셨습니까? 쓰고 나서 보니까 너무 작게 쓰지는 않으셨나요? 그것은 종이가 작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이라는 시간을 그 정도 밖에 평가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이번에는 "지금"이라는 글자를 크게 써보세요. 그러면 "지금"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쓴 크다란 "지금"이라는 글자는 과연 웃고 있을까요? "지금"이라는 글자는 당신이 지금 울고 있느냐, 웃고 있느냐의 자화상입니다. "지금"이라는 글자가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찡그리고 있다면 ..

다이어리 2022.02.14

'사랑해. 당신이 좋아!'

'나를 기쁘게 하는 말'과 '나를 부정적 감정에 빠뜨리는 말'은 듣거나 말한 그대로 적어가는 게 좋다. 사투리면 사투리 그대로, 소리 나는 대로, 문자화하기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드러내본다. '사랑해!' '당신이 좋아!' '당신 옆에 앉을 거야!' '엄마, 안마해줄까?' 등. 이보다 더 유혹적이고 노골적인 대화는 없을 것이다. 소위 입말 그대로 표현되는 언어들은 싱싱한 오이를 아삭아삭 생으로 씹는 기분이 들게 한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 말에도 맛이 있습니다. 단맛, 쓴맛, 상한 맛, 싱싱한 맛. 오묘하고도 질감 넘치는 언어의 맛에 사람들은 사랑의 마술에 걸리기도 하고 미움의 질곡에 빠지기도 합니다. 힘을 얻어 다시 살기도 하고, 힘을 잃고 목숨을 내던지기도 합니다. 생오이처럼 아삭아삭..

스토리 2022.01.28

행복을 여는 작은 비밀번호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

다이어리 2022.01.26

소리를 만나다​..... 임은숙

​ ​ 눈 뜨고 있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눈만 감으면 소리로 보인다 ​ 하늘에서 구름이 기는 소리 ​ 바람이 흔들고 가는 나뭇잎의 가느다란 한숨이 ​ 베란다 빨랫줄에 매달린 옷가지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소리 ​ 고요를 들었다 놓는 시계바늘소리 어디론가 잽싸게 내닫는 내 생각의 소리 ​ 하나같이 소리에 색깔을 덧칠하며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진다 ​ 눈을 감고 소리를 본다, 세상을 조준한다

스토리 2022.01.20

나부터 챙겨요

나부터 챙기는 게 나부터 아끼는 게 나부터 사랑하는 게 먼저 아닐까요. 자존감이 낮아져 자책만 커진다면 그건 나를 챙기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였을 테니까요. 그러니 무조건 나를 먼저 아끼고 보살펴 주세요. 좀처럼 버티지 못하고 회복이 더딘 것은 자기애가 더없이 부족한 결과이고 나를 내버려둔 대가예요.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면 불행과 아픔을 의연히 넘기고 싶다면 나부터 챙겨주세요. 무너지지 않는 자존감은 자기 사랑이 선행될 때 나부터 챙길 때 생기는 것이니까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남부터 챙기다 나를 잃지 말아요. 꼭 나 먼저 챙겨요. 나부터 챙겨요. -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 -

스토리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