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요리가 즐거워지는 이유^^*
오늘은 바쁜 아침 5분만에 뚝딱 끓여내는 된장찌개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ㅎ
더구나 맛없는 집된장도 아주 맛있게 변신하는 요리법~!!
자취하는 아들녀석 처음에는 매일 요리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더니만
날이갈수록 밥하기가 귀찮고 설겆이 하는것이 싫어서
왠만하면 밖에서 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이라도 집밥이 생각나면
누가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직접 밥을 해먹어야하는 자취생활~!!
자취생뿐 아니라 직장 다니는 맞벌이 부부들도 알아두면 아주 요긴한 레시피~ㅎ
아주 간단하면서도 누가 끓여도 엄마가 끓여주는 된장찌개 맛이 날 수 있는
양념된장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재료는 집된장 5큰술, 시판쌈장3큰술,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청양고추나 홍고추는 취향에 따라서 약간 큼직하게 썰어도 상관은 없구요~
※ 마늘이나 양파는 넣지 않는것이 깔끔한 장맛의 비법입니다.
처음에는 양파를 넣어주었는데 물이 생기고 마늘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장맛을 변하게 하는 원인이 되더라구요~!!
바쁜 아침 요리를 즐겁게 하는 첫번째 비법~!!
맛없는 집된장도 맛있게 변신하고 누가 끓여도 맛있는 양념된장 만들기
1. 집된장과 쌈장을 5:3 정도의 비율로 섞어주고
(집된장이 맛있으면 비율을 좀 다르게 하셔도 좋습니다~6:2정도~ㅎ)
2.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위한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넣고
3. 멸치와 말린 표고버섯을 믹서에 갈아서 만든 천연조미료 수북하게 1큰술 넣어서
4. 골고루 섞어주면 맛있는 된장찌개용 쌈장이 완성됩니다~^^*
바쁜 아침 요리를 즐겁게 하는 또하나의 비법~!!
요즘 한창 많이 나오고 가격도 저렴할 때 애호박 보관하는 방법
애호박을 네등분해서 속에 씨앗부분을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 합니다.
호박은 얼렸다가 먹어도 바로 만들어 먹는것 같아서
※ 이렇게 보관해두면 한겨울에 애호박이 그리울 때 먹어도 참 좋답니다~^^*
이 때 먹을만큼 덜어내고 남은것은 바로 냉동실에 넣어야 한다는~
얼었다 녹았다 하면 물러지거든요^^
양념된장을 만들어서 얼려놓았던 애호박을 넣고 끓인 된장찌개~!!
두부1/4모, 그와 같은 양의 애호박, 쌈장1큰술 수북하게 넣고 물1컵(200ml)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먹었는데 간도 딱맞고
조미료 전혀 들어가지 않아도 너무 맛있습니다~^^*
요즘 계속되는 늦장마에 일이 안되고 마음만 뒤숭숭한 시골아낙네~!
바쁠때보다 시간이 더 많은데도 이상하게 한가할수록 더 게을러지는것은 왜그럴까요.ㅎ
덥고 습한 날씨와 늦장마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맛난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서 보리밥에 쓱쓱 비벼서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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