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사 ~~~!! 나 한명만이 유일한 친구인 내친구 혜림이 혜림이와 아이초등같은반 자모로 만나 이어져오는 인연 춘자언니 (알고보니 여고 3년 선배님) 이렇게 뭉쳐져 매달 만남을 하고 있답니다 모임이름도 만들고 회비도 3만냥을 각출하며 맛집따라 이곳저곳 다녀봅니다 제가 갑자기 뷔페 음식이 먹고싶다해서 만장일치로 어제저녁 다녀왔답니다 제가 술은 마실줄은 알아도 맛은 없기에 항상 소주잔에 맹물로 짠 ! 하지만 이곳을 선택하는 조건으로 석잔의 술과 각자의 건배사를 하기로 약속! 선배는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혜림이는 건배 (그냥 기냥ᆢ) 저는 아우디 (아줌씨의 우정은 디질때까지) 옆테이블 다른 손님들 방해될까 염려스러워 소곤소곤 짠~~~!! ㅋㅋㅋㅋ 나이들어 각자 먹는양도 적으니 먹은것에 비해 지불할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