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856

[스크랩]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언제 어느 때 불러내도 편안해서 미안함이 덜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내는 문자마다 다 씹어도 아무렇지 않게 오늘 배부르겠구나 하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분위기 맞춰주고 햇님이 반짝 비치면 밝은 목소리로 간간이 시간 내어 안부를 묻는 삶 늘 주기만 해도 더 주고픈 마음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맑은 마음에 흙탕물이 튀길 때는얼른 웃음으로 씻어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마음 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마음의 여유가 보여 보기만 해도 초조함이 사라지고 가슴 푸근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곁에는 이렇게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마음의 방석을 깔고 살아갑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메모 :

다이어리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