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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마라 나의 일상

늙지 마라 나의 일상 나는 지금 76세다. 어떤 계기로 체력이 저하될지 예측할 수 없다. 매일 아침 측정하고 있는 체중이 늘거나 줄지 않고 일정선을 유지할 것, 다양한 음식을 섭취할 것,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날 것, 이런 사소한 노력들이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되도록 노력할 뿐이다. - 미나미 가즈코의 《늙지 마라 나의 일상》 중에서 - * 사람이 어찌 늙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자신을 잘 관리하면 훨씬 덜 늙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자기 나름의 건강 비법이 필요합니다. 간헐적 단식, 매일 4km 걷기, 아파트 계단 오르기, 찬물 샤워 등등... 중요한 것은 방법을 잘 찾아 매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늙는 비결이고, 늙더라도 건강하게 익어가는 비법입니다. 오늘도..

다이어리 2022.03.07

봄이 오는 소리 詩 / 무영,배영순

어디선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추위 속에 움츠리고 있던 구름도 자유로운 비행을 준비하고 수액을 나르는 대지의 쿵쾅대는 심장소리에 여기저기 꿈틀대는 새 생명들 쌓인 낙엽을 뚫고 기지개를 켜며 가슴 설레게 하는 향기를 뿜어 댄다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늘 그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꽃망울 터뜨리며 높푸른 창공을 향해 성장과 비상을 꿈꾸는 희망의 날갯짓에 연두빛 세상이 열린다.

스토리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