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벌써 주말 이네요
한달남은 달력도 달음질 치즛이 지나가네요~~~
오늘이 대설이네요^*^
다음주부터는 많이 추워진다고하네요
모든님들 김장은 하셨나요
오늘은 직접 도토리를 주워서 말려서
도토리묵을 쑤어서 보내주셨기에
요걸로 도토리 김치묵밥을 끓였답니다
박스를 열어 보았더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도토리묵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들어 있었답니다
도토리 주워다가 일일이 말리고 걸러서
묵을 쑨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정말 어떤것보다 정성이 들어간 식자재를 보니 넘 고맙고 죄송해 지네요~~
호박고지도 어쩜 요리 깨끗하게 말리셨는지요
깻잎도 무말랭이도 넘 깨끗하게 잘 말리셨네요~~~~
넘 깨끗하게 말린 식자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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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1/2모 밥1/2공기 김치1/4쪽 김치국물1컵 생수2컵 천연조미료1큰술 깨소금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김1/2장 죽염1작은술 후추조금
간은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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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묵이 탱글탱글 하네요
도토리묵은 가루도 중요하지만 묵쑤는것도 중요하답니다
물조정 잘하고 잘끓여야 탱글한 묵이 완성되지요~~~~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때는 무쳐먹는 도토리무침도 맛있지만
묵밥을 만들어 먹으면 최고의 반찬 이지요~~~
김장김치 익으라고 한통 실온에 두었더니 잘익었네요^*^
1/4쪽 잘라서 반은 상에 놓고 반은 묵밥을 만들었답니다~~~
육수를 만들어서 묵밥을 끓여도 맛있지만
잘익은 배추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은 묵밥은 겨울에
정말 별미중에 별미랍니다
모든재료들을 먹기 좋게 잘썰어 놓았어요
김치는 천연조미료1큰술 넣고 달달 볶아주었어요
김치국물과 생수2컵을 더넣고 팔팔 한소큼 끓여 줍니다
한소큼 끓고난뒤 묵썰어 놓은것 넣고 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조금
넣어서 후루룩 한번 끓여 주면 됩니다^*^
만일 간이 싱거우면 소금조금 넣어서 간을 마추어 주면 된답니다
밥조금 담고 여기에 묵과 김치 넣고 끓인국을 넣은다음
김조금 구워서 부스려 넣고 통깨 조금 뿌려서 식탁에 올림 됩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남편 이렇게 담아서 한그릇 주었네요
따끈하게 먹으면서 매일 아침 요런것 먹고 싶다네요~~~~
해마다 도토리가루 사서 묵을 쑤어 먹었는데
이번엔 아직 못구했답니다
혹시 도토리가루 파실분은 연락 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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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아침에 빈속으로 출근하면 더춥답니다
가족들 따끈한 국한그릇 이렇게 말아서 주면
다른반찬 없이 요것만도 훌륭한 아침식사가 될것 같아요~~~
전 도토리묵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이렇게 잘끓여 먹어요~~~
도토묵 대신 메밀묵으로 이렇게 김치넣고 끓여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다른반찬 없이 요거한가지 들고 식탁에 앉을때가 많지요~~~
이렇게 밥조금 뜨고 김치묵국을 올려서 먹음
따뜻하게 묵맛을 즐길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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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부터는 날씨도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간단한국이 꼭 필요하겠지요~~~
여러님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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