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내내 춥더니 오랜만에 날씨가 풀렸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세요? ^^
앗,
그러고보니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달력 넘겨야겠어요 ㅎㅎ
올해는 첫눈도 빨리 오고, 이른 추위가 시작되서 기분은 벌써 12월의 어느날을 보내고 있는듯해요.
2013년도 이제 딱 한달 남았는데, 연초에 계획하고 소망했던 계획들 많이 이루셨어요? ^^;;
오늘은 이밥차 레시피 따라만든
[계란 퐁당 토스트] 만들기예요~
오늘 늦은 아침으로 만들어 먹은건데, 주말 아침 간단한 브런치로 만들기 좋은 메뉴예요 ^^
*재료*
식빵 2장, 계란 1개, 치즈 1개.
잼,마요네즈,방울 토마토 조금씩.
소금 약간.
먼저 식빵 한장은 중간에 동그랗게 구멍을 내주어요.
요 안에 계란을 퐁당 할꺼라서 적당한 크기로 구멍을 만들어 주면 되는데,
저는 식빵이 작은거라 소주잔을 사용했어요ㅋㅋ
요렇게~ 식빵 한장에만 동그란 구멍을 만들어 놓고~
쿠키틀 같은게 있으면 더 좋겠죠? ^^
나머지 식빵 한장에는 잼을 발라요~
그리고 위에 치즈를 올려주고~
구멍낸 식빵을 치즈 위에 올려준 다음~
그 안에 계란을 톡~까서 넣고, 이쑤시개나 포크 등으로 계란 노른자를 톡톡 터트려주어요~
그래야 나중에 계란이 터지지 않아요~
식빵이 작아서 계란이 흘러 넘치고 있어요ㅋㅋ;;
계란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그 위에 방울 토마토를 조금 썰어 올려줬어요.
이밥차 레시피에는 방울 토마토 대신 베이컨을 잘게 썰어 올렸더라구요~
토핑은 원하는대로 ^^
그리고 식빵 테두리에 삥~둘러가면서 마요네즈를 뿌려주어요~
뿌리고보니 저모양;; 이지만ㅋㅋ
익으면 괜찮아요 ㅎㅎ
요대로~전자렌지나 오븐에 넣고 계란이 익을때까지만 돌려주면 완성이예요~
저는 180도 오븐에서 15분간 익혔어요 ^^
이렇게 완성~
계란이 좀 흘러넘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
여기에 따뜻한 커피 한잔이면
나름 브런치 ^^
생각보다 맛있고, 생각보다 포만감도 있어서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12월 맞으셔요~♪
달그락 부엌 이야기♡
http://blog.daum.net/neoh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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