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전 아마 나이 들어서도 금요일이 제일 즐겁고 좋을것 같네요^^
오늘 소개할 것은 일면 보쌈, 족발 먹을때 곁들어 나오는 무김치입니다.
살짝 달달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굿 인~~
보쌈무김치~
조청을 사용해서 많이 달지 않아 더더 좋은 보쌈무김치~~
집에서 수육이랑 족발 먹을때 곁들어먹는거
강추랍니다.
-보쌈 무김치 요리법-
무 790g, 소금 1큰술, 조청 5큰술
김치양념 : 고추가루 3큰술 내외,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반, 새우젓 1큰술, 다진파 넉넉하게
무는 살짝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아무래도 절여져야 하기 때문에 얇으면 안됩니다.
대략 1cm 안되는 두께로 해주세요.
혹시나 싶어서 무의 2/3만 사용했는데..다 쓸걸 그랬어요 ㅎㅎ
주위 지인들에게 인심 좀 팍팍 쓰게 =ㅁ=;;
조금만 해서 나누어주려니 손이 부끄러웠던^^;
조청이랑 소금을 넣어서 대략 4시간? 좀더 절여도 되구요.
그냥 버무려서 냅두세요.
그러면 사진처럼 수분이 듬뿍 나옵니다.
진짜 듬뿍 나옵니다.
요걸 물기 꼬옥 짜내고~~~
남은 수분은 냉동했다가 떡볶이 할때 육수로 쓰면 좋다고 해서~~
한번 해볼라구용 ㅎㅎ
물기 꼬옥 짜낸 무에 양념을 해주세요.
새우젓 없으면 액젓 넣어도 됩니다.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다 가능~~~~
대파 쫑쫑 썰어준것과 다진마늘, 매실청, 고추가루 넣어서 조물조물~~
제가 사용한 새우젓은 자하젓이라고 좀 덜 짠 새우젓이라서 염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간보면서 넣어주세요.
좀더 단맛이 필요하다면 설탕 약간 넣어도 됩니다.
조청 대신에 올리고당이나 물엿으로 절이면 더 달아요.
저처럼 좀 덜 단거 좋아하은 분들에겐 조청으로 절이는거 추천입니다.
통에 꾹꾹 눌러담아서~~
위생봉투 눌러서 보관해주세요.
하루정도 지나 먹으면 딱 좋아요.
제가 먹어보니...익혀서 먹는 무김치는 아니지만~~~
대략 일주일정도로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좋습니다.
확 절인거라 그렇게 쉽게 익지는 않더라구요.
다만 오래두고 먹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맛있는 보쌈 무김치 만들기 였습니다.
아삭아삭 맛나요.
특히 수육, 족발에 곁들어먹으면 굿~~~
완전 잘 어울린답니다.
수육 만든 날~~~~
겉절이도 좋지만~요런 스타일의 무김치를 곁들이는 것도 좋더라구요.
예전에 무말랭이로 만들어본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무말랭이보다는 요렇게 절여서 만든 무김치가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왕 추천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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