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를 한번에 많이 사두고
매번 먹을때 마다 씻고 깍기 귀찮고해서
양껏 손질해 조림국물과 함께
한번 바글바글~ 끓여 복숭아조림을 했습니다.
더운날 갈증도 풀고
시원하게 국물과 함께 과육을 먹으면
너무나도 맛있는 복숭아조림이지요.
복숭아조림
어른 주먹만한 크기 정도
그리 큰 복숭아는 아니랍니다.
단단한 복숭아 15개를
수세미로 문질러 씻어 줍니다.
냄비에
물 7컵, 설탕 3컵을 붓고 고루 잘 풀어
조림물을 만들어 줍니다.
조림물이 너무 달면 국물을 먹기 부담 스러우니
물과 설탕 비율울
7:3 또는 8:2로 해주세요.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처음 칼집을 비스듬하게 넣고
2~3cm 두께로 잘라 주세요.
그러면 복숭아 한개에 6~7조각이 나옵니다.
그리고 껍질을 깍으면서
미리 만들어 둔 조림물에 바로 담궈 주세요.
복숭아 갈변을 막기 위함이죠.
복숭아 손질이 끝나면
가스불에 올려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끓으면서 생긴 거품은 걷어 주시고....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바글바글 끓고
불을 줄여 5분정도 더 끓인 후
불을 꺼 줍니다.
그리고 충분히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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