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건강

[스크랩] 쌀쌀한 날씨, 속 시원하게 달래주는 아귀탕

한아름 (40대공주~~) 2018. 12. 10. 14:04

쌀쌀한 날씨, 속 시원하게 달래주는 아귀탕




시제가 있어 시골 오셨다가
우리 집에 오신 고모와 고모부님
냉장고에 있는 아귀 얼른 꺼내 탕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 시원한 아귀탕 끓이는 법

▶ 재료 : 아귀 1마리, 무 1/4개, 대파 1대,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표고버섯 1개, 콩나물 100g, 멸치 액젓 2숟가락, 마늘 약간
▶ 육수 : 물 1.5L, 파뿌리, 무 껍질, 대파, 표고버섯, 청양초, 멸치, 다시마
▶ 만드는 순서

㉠ 자투리 채소를 먼저 끓여준 후 다시마, 멸치를 넣고 육수를 낸다.

㉡ 무, 표고버섯, 고추, 대파, 아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건더기는 건져내고 육수를 냄비에 붓고, 무, 콩나물, 아귀를 넣고 끓여준 후 마지막에 대파, 고추를 넣어준다.





㉣ 멸치 액젓으로 간하고,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한다.






▲ 뽀얀 속살을 가진 아귀



술 한 잔 하셨던 고모부님도,

몸살 기운 있다던 남편도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뚝딱 비웁니다.


국물을 시원하고,

살은 쫄깃쫄깃한 아귀,

쌀쌀한 날씨, 속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동영상 구독신청, 좋아요! 부탁드립니다^0^ 


출처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