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건강

[스크랩] 된장 김치장떡... 새초롬한 날엔 구수한 장떡드세요~

한아름 (40대공주~~) 2017. 7. 3. 10:04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봄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듯한 온도 이지만

내리는 비가 데리고 온 습한 공기로 인해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고

따끈한 커피를 연거푸 찾게되고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따끈한 국물이 간절했던 오늘 이었습니다


비는 그치고...

봄을 청 하기엔 이른 시간이지만

꽁꽁 얼어있던 대지는 조금씩 헐거워 지고

눈에 보이진 않아도

머잖은 시간에 움 틔울 연둣빛 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꼬물 대고 있을 겁니다


국물이 간절했던 오늘 이었지만...

늦은 밤 느닷없이 부침개를 부쳐 보았어요

된장이 들어갔으니...

장떡이라 해야 겠네요~


돼지고기가 좀 들어가서 그런건지...

작은 아이가 아주 맛있게 잘 먹어 주었어요

만들어 볼게요~




재료: 김치·돼지고기·부추 한줌씩, 대파1개, 밀가루 1컵·물 1/2컵(종이컵기준), 된장1술, 달걀1개, 청양고추 ·오일 적당량.








따끈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구여...

간식이 아닌 반찬 으로도 좋겠어요~






야채는 다양하게 활용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주셔요 저는 앞다리살을 이용 했어요

부추, 김치, 청양고추, 대파는 쏭쏭 썰어 주세요

기호에 따라서 야채는 조절 하셔요~






밀가루·물·된장 ·달걀... 분량대로 넣어 주시구..

김치가 지나치게 짜면 씻어서 사용 하시구...

된장또한 짠 정도에 따라 가감 하세요~






반죽은 되직 하게 준비 해 주세요~






크게 한번에 부치셔도 좋구여...

이렇게 한술씩 떠서 구우셔도 되어요~










짧쪼롬 하면서 구수해서...

밥 반찬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비 내리는 날... 막걸리 한사발 놓고 먹어도 아주 좋겠지요... ㅎ






부침개는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인 것 같아요...

막걸리 한사발 준비 하셔서

구수하고 매콤한 된장 김치장떡이랑 같이 드셔 보세요~

행복한 시간이 되실 거에요...ㅎ

coco 였습니다




힐링푸드 망고스틴coco

http://blog.daum.net/cocosooj/870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coco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