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날씨들이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으니는 역시나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확 오는지라..
약 먹고 또 나아지네요 ㅡㅡㅋ
오늘 소개할 것은 김치 쌈밥입니다.
삼겹살을 넣어서 김치 삼겹살 쌈밥이라고 해도 무방할듯~ㅎㅎ
맛있어요. 맛도 좋고~
채소 들어가서 왠지 모르게 좋고~
한입에 속쏙 들어가서 더 좋답니다.
다른 부위의 고기 넣어도 좋고~
다른 채소 곁들어도 좋아요^^
-김치 삼겹살 쌈밥 요리법-
김치 1/3포기, 밥 1공기반가량, 삼겹살 200g 내외(벌집삼겹살 1줄반가량 나옴), 치커리(or 깻잎도 좋아요)
김치는 김장김치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에
물기 빼서 사용해주세요.
너무 시다면 한번 볶아서 해도 참 맛있습니다.
전 백김치 이용해서 거의 고추가루가 없긴 했어요.
약간만 있었습니다^^;
물기는 쪼옥 빼줘야 좋습니다.
들어가는 채소는 마땅한게 없어서 있던 치커리 활용했어요.
치커리도 좋지만 깻잎이면 더 좋을것 같아요^^
향이 있다보니 삼겹살, 김치 사이에서 잘 조화가 될듯해요.
치커리 역시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삼겹살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살짝 바삭하게라는 느낌이 나게 구워줘도 좋고~
개인의 취향대로 부드럽게 구워줘도 좋아요.
다 구운뒤에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 빼면서 작게 잘라주세요.
밥은 1공기 반가량인데..
김치가 간이 짜면 여기에 크게 간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고소한 맛 나라고..참기름 약간에 깨뿌리면 좋아요.
김치 물이 쪽쪽 빠져서 김치가 싱겁다면 약간의 소금간을 김밥할때의 밥처럼 해도 좋지만..
김치가 그냥 그 자체로만으로도 간이 되더라구요.
길쭉한 김치 하나 쭉 찢어내서~
치커리 올리고~
밥 작게 초밥쥐듯 쥐어서 올린 뒤에
삼겹살 올려서 돌돌 말아주며 완성이에요.
쌈장을 살짝 포인트로 올려줄까 하였으나..
김치가 간이 세다보니..짤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접시에 담을때는 반씩 잘라서 한입에 먹기좋게 했어요^^
맛있는 김치 삼겹살 쌈밥 만들기 였습니다.
요거 참 맛나요 ㅎㅎ
삼겹살 좀더 넣어도 되구용..
치커리 하나 넣었다고 날채소의 아삭한 맛과 김치의 아삭한 맛이 잘 조화되는 편이에요.
향이 좋으면 더 좋았을텐데..고점이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삼겹살 대신에 돼지고기 안심, 앞다리살등의 다양한 부위로 해도 좋을듯 해요^^
울 으니 시력이 너무 확확 떨어져서..결국엔 드림렌즈 하네요.
아무쪼록 오늘즈음 렌즈 나오는데 착용해서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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