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워요~요번설명절에 시댁,혹은 친정에 들렀다가 가져온 김 있으신지요~ 일반 재래김이라면 그냥 구워서 달래장에 밥 싸먹어도 될테지만...돌김같은경우엔 너무 뻣뻣해서 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 명절에 친정에서 가져온 돌김 있어서 들기름 발라서 구어줬어요~
포도씨유와 들기름을 반씩 섞어뒀어요~~
고운소금준비했어요~ 그리고 일회용 장갑이필요해요~
일회용 비닐장갑을 한손에 끼고 기름찍어바르고 척척 펴 발라줘요~~
그리고 소금좀 뿌려줘요~~
김한톳 문제없다요~ 곰박발라요~~ ㅎ
한톳중에 반톳만 기름발라줬어요~~
그리고 이렇게 앞뒤 기름이 고루베이도록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눌러줬어요~~
물주전자 있어서 무겁게 눌러뒀어요~~
이대로 삼십분 정도 재워뒀다가 구어줘요~~
가급적 내집에서 안쓰고있는 후라이팬을 이용해줘요~~김을 구울때에는 기름을 바른
거칠거칠한 표면보다는 기름이 닿지않은뒷 면부터 팬에 궈줘요~중약불에놓고~~ 두장씩 궈줘요~~
이렇게 자름하여 통에담아주고...
키친타올한장을 덮어주고 뚜겅닫아줬어요~~눅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한여름이 아니어서
요즘같은 절기에는 잘 눅지지 않게되지만..그래도 바삭하게 오래두고 먹으려면 안전한게 좋겠어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최송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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