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잡채를 일년에 다섯번 이상은 꼭 하는것 같아요.
잡채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다 보니
손이 제법 가는 번거로은 음식이죠.
그래서 한번 할때 넉넉하게 해서
먹을때 데워 먹고 있어요.
먹다가 남으면 3분짜장 사다가 간단하게
잡채밥으로 또 한끼를 해결한다지요.
기본잡채
퍼지지않는 잡채 만들기.
건 표고버섯 50g을 물에 30분이상 담궈
불려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건져
물기를 꼭 짜고 그릇에 담고
채썬 돼지목살 300g 을 함께 담아 줍니다.
그리고
간장 6큰술, 청주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2작은술
을 넣고 만든 양념장에 재워 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당면 500g을 넣고 삶아 줍니다.
바닥에 면이 눌지 않게 저어 주면서 6분간을 삶아 줍니다.
그리고 삶은 당면을 체에 건져
찬물로 샤워를 충분히 시켜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삶은 당면 찬물에 식혀 물기 빼기가 포인트입니다.
그렇게 준비한 당면을
간장 6큰술, 올리고당 2큰술,
식용유 1큰술, 참기름 2큰술
로 만든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재워 줍니다.
당면을 기름장 양념에 재워 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대파 흰부분 2대를 채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채썬 양파 1/2개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양념에 재워 두었던
고기와 버섯을 몽땅 넣고 볶아 줍니다.
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멸치, 다시마 끓인물 1컵을 붓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당면을 넣고.....
곱게 채썬 당근 1/4개를 넣고 함께 고루 볶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 2대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볶은 후
후추약간으로 마무리간을 해줍니다.
딱 기본재료 넣고 만든 잡채 입니다.
데워 먹어도 탱글 탱글하니 퍼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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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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