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적기! 솎음 무로 만든 반찬 3가지
울긋불긋 단풍잎을 물들이고,
찬바람 불어오는 요즘
김장 배추와 김장 무가 튼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김장 무는 솎아줘야 더 튼실하게 뿌리내기기 때문입니다.
제철인 솎음 무로 만든 요리 3가지랍니다.
1. 총각 김치
▶ 재료 : 알타리 2단, 소금 1컵, 물풀 2컵(물 2컵, 밀가루 2숟가락), 홍시 3개, 고춧가루 3컵, 새우젓 3숟가락, 마늘 2숟가락, 멸치 액젓 1/2컵(간은 개인 입맛에 맞게 가감)
▶ 만드는 순서
㉠ 알타리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소금 1컵을 물에 녹여둔다.
㉢ 손질한 알타리에 소금을 붓고 3~4시간 절인 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물 2컵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건더기는 건져내고 밀가루 2숟가락을 풀어 물풀을 만들어둔다.
㉤ 물풀 2컵정도, 마늘 1컵, 홍시 3개, 새우젓 3숟가락, 고춧가루 3컵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알타리에 버무린다.
㉥ 잘 버무려 김치통에 담아 완성한다.
2. 열무 선김치
▶ 재료 : 열무 한 줌, 고춧가루 1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드러운 열무만 골라 살짝 데쳐낸다.
㉡ 멸치 액젓 1숟가락, 물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썰어둔 열무와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3. 열무 된장국
▶ 재료 : 열무 1줌, 청양초 1개, 멸치 육수 2컵, 된장 1숟가락, 마늘 1/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데쳐낸 열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된장 1숟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 뚝배기에 멸치 육수 2컵을 붓고 된장에 무쳐둔 열무를 넣어준다.
㉢ 청양초 1개,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요리 3가지
총각 김치가 잘 익으면
밥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먹어치우겠지요?
제철 식품이 최고이지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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