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잘쉬고 계시지요~~~
이번 연휴가 길어서 여행을 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지금쯤 귀가하셔서 쉬고 계시는분들도 많으시겎지요~~~
내일부터는 정상 출근하시는분들은 그동안 쌓인 피로로 많이 힘드시겠지요~~~
오늘은 얼마전 뭇국 끓여먹고 무 조림을 했더니 무 조림이 너무 맛있어서
무 조림하고 밥을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요~~
가을무로 조림을 하면 너무 맛있다는 것은 모두들 아시지요~~~
전 생선조림에 무를 넣어도 무부터 골라 먹거든요~~
엊그제 무 2500원 주고 큼직한 것을 사 왔는데 오늘 보니 2000원짜리무가 너무 작더라고요~~
이제 명절이 다가오니까 더 비싸지겠지요~~~
무조림 재료
1 작은 술=5cc=5ml
1 큰 술=15cc=15ml
1컵=200cc=200ml
무900g 솔치15마리 간장1/2컵 고춧가루2큰술 맛술1/2컵 다진마늘2큰술
물엿2큰술 고추기름2큰술 설탕2큰술 다시물(생수)5컵
무한개로 뭇 국도 끓이고 무생채도 하고 무 조림도 했어요~~~
오늘은 무 조림을 소개해드릴게요~~
무를 필러로 깎는 것보다 이번에 받은 마이크로 플레인 엘리트 제스터로
쓱쓱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 놓았어요~~~
무는 큼직하게 반원으로 잘라놓았어요~~~
무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놓았어요~~~
무를 원형으로 자르려고 했더니 너무 커서 반원으로 잘라 놓았어요~~~
무는 두껍게 썰어서 조림을 할 수록 맛있다고 하지요~~
냄비에 무를 넣고 솔치(멸치)를 넣어준 다음 물을 부어주었어요~~~
물의 양을 넉넉히 부어준 다음 은근히 오래 끓여야 무 조림이 양념도 잘 배어들고 맛있답니다~~
모든 양념을 섞어 놓았어요~~~
무 조림에 모든 양념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처음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은근히 졸여주면 됩니다!~~~
오랫동안 끓이면서 국물을 가끔 떠서 위로 올려주면서 살짝 한 번씩 뒤집어 줍니다~~
무의 밑동 쪽은 원으로 자르고 중간 부분은 반으로 잘라서 조림을 했답니다~~
무에 양념이 잘 배어서 씹을수록 단맛 짭짜름한 맛이 어찌나 맛나던지요!~~!
무 조림 요거 한 가지만 있으면 밥 두 그릇은 뚝딱할 수 있답니다~~
김장철 지나면 가을무로 무 조림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무 조림할 때 저는 솔 치를 넣어 조림을 하면 솔치까지 먹는답니다~~~
구수한 솔치도 뼈까지 먹을 수 있어 칼슘 보충도 된다지요~~~
굵은 멸치를 넣어도 되지만 멸치 대신 솔 치를 사용한답니다~~~
구수하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 같은 무 조림
큰 냄비로 한 냄비 만들어 놓아도 금방 냄비 바닥이 보인답니다 ㅎㅎ
이상하게 요런 반찬들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질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사람이 촌스러워서인지 시골스러운 것들만 좋아한답니다~~~
소박한 음식 정이담긴 음식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아
자주 만들어 먹고 싶은 음식이지요~~~
남편도 저와 식성이 비슷하여 만들어 놓으면 너무 맛있게 먹어주기에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식탁에 앉아서 반찬 타박하지 않고 해주는 것을 잘 먹으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거든요~!~
어제는 오랜만에 외출을 했더니 어찌나 피곤한지요~~~
마당에서 배추 모종 심으면서 모기도 많이 물리고 무척 피곤하더라고요~~
혼자 생활하다가 남편이 집에 있으니까 어찌나 일이 많은지요~~~
남편은 늘어놓는 형이고 전 쫓아다니면서 치우고 안 보이게 감추는 형이거든요 ㅎㅎ
하루 종일 그러다 보니 제가 힘들고 블로그에 매달리는 시간도 줄어들었네요~~~
오늘도 남편차 쌍용 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고쳐야 할 것들이 있어서 같이 외출해야 한답니다
남편은 정비센터에서 말하면 자세히 알아도 안 보고 지출만 많이 하기에
오늘은 따라가보려고요~~~
여러 이웃님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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