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친구딸 결혼식에 다녀왔네요
딸의 손을잡고 걸어가는 친구 입니다
시어머니 의 축사가 있고난후
친정아버지 가 답사를 하였답니다
예식이 끝나고 점심을 맛나게 먹은후
LG 대표를 지낸 친구가
커피를 사준다해서
몇몇친구가
근처까페로 이동
어릴적 한동네 가까이에 살던 친구가
고맙게도
저에게 선물한 [잔와인] 입니다
저는 아들 하나만 두어
딸 시집 보내는 심정은 모르지만
친정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는중에
울컥하는 딸을 보고 있으려니
저도 울컥 눈물이 핑~~~~~!
신랑 쪽에서
오랜시간동안 결혼승락을 쉽게안해
마음고생을 한 이유라 생각하니
친구인 제마음도 찡해지더라구요
서로서로 좋다하는데
말릴이유가 무엇인지 ???
그래서
축복 을 듬뿍담뿍 담아
박수를 많이 쳐주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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