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하지 않아요! 참치마요매실주먹밥~
<조리시간>
15분 이내
<재료>
참치, 매실장아찌, 마요네즈, 찬밥, 참기름, 소금
<한줄 레시피>
참치, 다진 매실장아찌, 마요네즈를 섞은 것을 속에 넣어 주먹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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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간단하게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주로 해 먹는 음식입니다. ^^
특히 이 요리의 장점은 말이죠...
불을 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름에 많이 더울 땐 정말 가스불을 켜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그 때 간단하게 해 먹기 딱 좋아요.
자칫 느끼하기 쉬울 참치마요 조합을 매실장아찌가 확 개운하게 만들어줍니다.
자,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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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찬 밥을 전자렌지에 넣고 따뜻하게 돌려주세요!
그리고 따끈따끈하게 김이 올라오는 밥에 참기름, 깨소금, 소금을 넣어줍니다.
저는 참기름과 깨소금을 좋아하니 듬뿍듬뿍 넣었어요.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살살살 잘 섞어주세요!
깨를 많이 넣었는데 섞이니 잘 보이지도 않네요.ㅠ.ㅠ
주먹밥을 만들려면 만질 수 있을만큼 식혀야 하니 밥은 옆에 둡니다.
그리고 매실장아찌를 꺼내 줍니다.
사실은 요만큼의 매실 장아찌가 마지막이에요. 흑흑흑....
매실장아찌를 먹으려면 청매실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겠죠....
칼로 신나게 다져주쎄~~~요!
기름을 뺀 참치와 마요네즈를 넣어줍니다.
잘 섞어주세요!
마요네즈가 대신 고추장을 넣어도 참 개운하고 맛있답니다.
개인적으로도 고추장을 넣는 걸 더 강추합니다!
그러나 전 마요네즈가 유통기한을 다해가므로 빨리 먹어야 해서요.ㅠ.ㅠ
비닐장갑을 끼고, 밥을 소량 펼친 다음
속에 참치마요매실장아찌를 넣고 동글동글하게 뭉쳐줍니다.
누가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중간 샷이 없네요..
짜잔~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참치와 깻잎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깻잎도 함께 먹으려고 아래에 깔아주었어요.
어떤가요? 맛나보이나요?
밥하기 귀찮을 때, 더울 때 딱 만들기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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