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캠핑 다녀왔어요 ㅎㅎ
텐트는 역쉬..언제나 자봐도 좀 불편한건 어쩔 수 없는데..아이들은 참 좋아하네요..
저희집 아이도 텐트에서 자니까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곧 여수엑스포 여행 갈 준비도 해야하는지라..마음만 바쁘고 손에 일이 안잡혀요 ㅋㅋ
하루를 더 쉬어서 그런가..오늘이 월요일 같아요..크읏..;;;;
여수 엑스포를 가더라도 미리 평일에 올릴 포스팅 준비를 하고 갈거에요..
아마 댓글만 좀 늦어질 수 있슴당^^;;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소세지 야채볶음..일명 쏘야입니다~
정말 맛있게 만드는거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먹어봐도 요건 괜찮더라구용~
-오늘의 요리법-
소세지 적당량, 피망 2개, 양파 작은것 1개, 오일 1큰술
양념 : 토마토케첩5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핫소스 7g, 요리당 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양념장입니다.
살짝 케찹맛이 좀 강한듯 해도..열을 가해서 끓여주다보면 케찹의 신맛이 많이 날라가서 맛있어요..
핫소스의 경우 피자시켜먹으면 오는 그 핫소스 두봉지 사용했어요.
한봉지에 3.5g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7g이라고 한건데..1큰술정도 넣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이것 외에..정말 간단하게 스위트칠리소스에 볶아먹어도 맛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요 소스..
괜찮더라구요^^
한번 권해드리고 싶어요~
소세지는 하나하나 칼집을 내준뒤에~
끓는물에 팔팔 한번 데쳐냅니다.
일부러 칼집을 좀 많이 내줬어요.
이렇게 칼집을 내주니까 훨씬 부드럽고...양념이 맛이 아주 잘 스며들어서~
맛나더라구용^^
채소 들어가는건 정말 간단하지요..
전 피망과 양파면 땡~
요렇게만 들어가도 맛있어요^^
참고로 파프리카는 달아서..케찹소스도 좀 단편인지라...
피망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양파는 채썰고~
피망은 네모지게 썰어주세요.
만드는거야..모든 준비가 끝나면 아주 간단하게 휘리릭이지용~ㅎㅎ
소세지가 이미 익혀진 것이기 때문에 채소가 익고 소스가 적당하게 끓어오를 정도로만 익혀주면 됩니다.
피망과 양파를 중불정도에서 오일 1큰술 둘러서 양파가 불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여기에 소세지와 양념을 넣고서 재빠르게 섞어주세요.
어느정도 섞어졌다고 불을 끄지말공~~
조금은 살짝 좀더 끓여내주세요.
그래야 케찹의 신맛이 날라가요^^;;
이 맛의 설명이 좀 어렵지만...케찹의 신맛이 많이 날라갔다 싶을때 불을 꺼주세요.
그렇다고 피망이 너무 익어도 맛이 없으므로~
채소가 알맞게 익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참참~양념장을 한꺼번에 넣지말고 간을 보면서 넣어주세요~
부드러운 소세지와 채소, 양념장이 서로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쏘야~소세지야채볶음 이랍니다^^
신랑이 소세지 야채볶음(쏘야) 좋아해서 가끔 그냥 스위트칠리에 볶아줬는데..
확실히 그것보다 좀더 맛있더라구요.
뭐든 정성이 들어가면 더 맛있어지나봐요^^
저희집 양반도 요맛이 더 낫다라는 평을~~~
소세지야채볶음(쏘야)은 소세지 칼집 내는 것만 번거롭지~그외는 아주 일사천리로
착착 조리할 수 있답니다.
정말 쉬운거라..저도 좀 민망해지네요. ㅎㅎ
간단하면서도 맛은 좋은 소세지야채볶음(쏘야)를 오늘 추천해드립니다^^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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