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밥, 추억의 콩나물 김치국밥
늦게 들어서는 남편
"나, 저녁 안 먹었는데"
"이 시간까지?"
"김치국밥 먹고 싶다."
어릴때 가마솥에 끓여 먹었던 김치국밥이 생각난다고 해
후다닥 끓여 주었습니다.
※ 콩나물 김치국밥 만드는 법
▶ 재료 : 돼지고기 150g, 콩나물 150g, 묵은지 150g, 표고버섯 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대, 마늘 1숟가락, 버터 1숟가락, 쌀뜨물 3컵, 새우젓 1/2숟가락, 김칫국물 3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빼두고 표고버섯, 붉은 고추,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냄비에 버터, 마늘, 묵은지를 넣고 볶아준다.
㉢ 돼지고기도 넣고 볶아준 후 고기가 반쯤 익으면 쌀뜨물을 넣고 끓여준다.
㉣ 표고버섯, 붉은 고추도 넣어준다.
㉤ 콩나물, 대파를 넣어주고 새우젓, 김칫국물로 간한다. |
㉥ 그릇에 밥, 끓여둔 국물과 건더기를 올려준 후 대파,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가끔은 우린 어릴 때 먹었던
추억의 맛을 그리워합니다.
옛날에는 굵은 멸치를 넣어 밥을 넣고 푹 끓여
입이 많은 형제들을 위해
양을 늘려 먹었던 국밥입니다.
대신 돼지고기를 넣고, 버터로 고소함을 더한
추억의 콩나물 김치국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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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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