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만 보던 원추리
오늘은 과감하게
반찬으로 도전해봅니다 ㅎ
재료
원추리400g,소금약간
양념: 고추장1T,된장1T,참기름1T, 다진마늘1t,깨소금약간
앞집 할머니
텃밭가에 자라고 있는 원추리
완전 원추리밭을 이루고 있어요
할머니 허락하에
한포기씩 캐어보았더니
잎과 줄기가 참 부드렇더라고요
원추리가 이렇게
부드러운줄 몰랐습니다
한바구니 가득 캐온 원추리
줄기 사이에 묻어 있는 흙을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소금 넣은 팔팔 끓는 물에
원추리를 넣어
새파랗게 데쳐줍니다
찬물에 몇번 헹궈
두손으로 물기를 꾹 짠 후
먹기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볼에
원추리와 고추장,된장,참기름,다진마늘을 넣어
원추리에 양념이 골고루 묻혀지도록
조물조물 무친 후
깨소금을 넣어 고소함을 더해주면
원추리나물무침 완성입니다
저도
처음 도전해본 원추리나물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에
달큰함 까지
기대한 만큼 정말 맛있네요 ㅎ
봄요리 반찬으로 참 좋은것같아요
밥한공기와
원추리나물 듬뿍 고추장과 참기름 약간 추가해
슥슥 ~~~~이 맛아시죠 ㅎ
봄을 맞아
봄나물로 입이 호강하는 상차림입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푸른별이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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