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생굴을 사용해서 굴비빔밥을 만들어 봤어요.
철이라 그런지 굴들이 탱탱하니 아주 실하더라구요 .
굴과 함께 표고버섯을 같이 넣어서 깊은 맛이 나도록 해 봤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영상과 함께 보시면 더 쉽고 재미나게 이해 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ㅎ
그럼 굴비빔밥 시작해 볼게요 ^^
바로 요녀석 ㅎ
오늘은 다시마 물을 사용해서 밥을 지었습니다.
다시마를 미리 30분정도 담가두었어요.
신선한 생굴을 준비 !
생굴은 금방 상하니까 사시기 전에 항상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할게요.
전 항상 직원분께 언제 들어온건지 물어보고 사요 헤헤
소금물에 씻어 줍니다.
씻을때 너무 쎄게 씻어주면 굴 향이 날아가거나 피부가 상할 수 있어요.
그래서 부드럽게 살짝만 씻어 주었습니다.
신선한고 질 좋은 표고버섯을 판매하길래 함께 넣기로 결정 !!
밥을 할때 넣을꺼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미리 불려둔 쌀과 함께 다시마물,표고버섯을 넣고 밥을 짓습니다.
이때 표고 버섯이 물을 좀 먹으니까 평소보다 물양을 좀더 넣으면 좋겠네요
전 굴이 너무 읶어서 그 특유의 탱탱함이 사라지는게 싫었어요 그래서
밥이 뜸들때쯤 굴을 넣어서 5분정도만 살짝 읶혀 주었습니다 .
사진에서처럼 굴이 읶었지만 탱탱함은 살아있는
마치 굴이 밥인거 같은 몰아일체의 경지라고 할까요? ㅋ
같이 먹을 채소들은 심플하게 준비했어요
상추와 양파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완성된 밥을 그릇에 담고
야채와 함께 굴을 살포시 올려 줍니다
전 김 추가요 !!
어떤가요 ? 먹음직한가요
마지막으로
준비한 고추장 소스를 뿌려주면
너무나도 먹음직 스러운 굴 비빔밥이 완성입니다
소스는 초고추장 ,와사비,참기름,깨,매실액,
그리고 오늘의 포인트인 마요네즈를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소스는 취향에 따라서 양을 조절해서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슥슥 비벼 줍니다 .
굴의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급한 마음을 다독여 가며 비벼주었어요
빨랑 먹구 싶단 말이닷 !! ㅜㅜ
잘 비벼진 비빔밥
맛있겠져?ㅎㅎㅎ
지금까지 제철 생굴을 사용해서 만들어 본
굴비빔밥이었습니다.
맛있는 하루 되시고요 끝까지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또올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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