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배추큰것 4포기.소금10컵
속재료: 당근1개, 사과1개,배1개.쪽파한줌,청각한줌
마늘5통,생강2뿌리 ,새우젓국물1컵
김치국물 :끓여서 식혀놓은물 2000cc.소금5T
(입맛따라 조절하셔요 )
귀촌 후
텃밭에 심은 배추로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가족들의 1년양식
백김치부터 김장시작해봅니다
배추는 겉잎을 떼어 낸후 다듬어
2등분으로 잘라
중간에 칼집을 넣어
소금5컵을 넣어 녹인
소금물에 10분정도 넣어두었다가
칼집 내어준 뿌리부분에 소금을 솔솔 뿌려
저녁에 절여줍니다
다음날 아침
배추가 충분히 절여졌으면
흐르는 물에 몇번을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마늘과 생강은 분쇄기에 넣어 갈아줍니다
쪽파와 당근은 3~4cm길이로 썰고
물에 불려 깨끗이 씻어 물기 빼 놓은
청각은 적당한 길이로 ~
배와 사과는 껍질을 벗겨 채로 썰어줍니다
큰볼에
썰어놓은 모든 재료와
맑은 새우젓국물을 부어
골고루 섞어 김치소를 만듭니다
절어진 배추잎과 잎사이에
소를 넉넉하게 넣어
속이 빠지지 않게 큰잎으로 감싸줍니다
통에 배추를 차곡차곡 담고
면보에 묶어 놓은 마늘과 생강을 넣어
심심하게 만든 김치국물을
배추가 자작하게 잠길만큼만 부어
우거지를 덮어 꾹꾹 눌러줍니다
실온에서 국물맛이 들기시작하면
냉장 보관합니다
입안가득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즐겨 먹는 백김치 ~~
금방지은 뜨신밥에 얹어 먹어도 맛있지만
삼겹살 구울때 겉들여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ㅎ
재료는 비슷하지만
집집마다 담구는 방법과
맛이 다 다른 김장김치죠
추운겨울
우리네 밥상차림에서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한몫하는 백김치
정성과 사랑의 양념을 듬뿍 넣어
맛있게 담궈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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