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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따뜻한 마음의 손길에서

한아름 (40대공주~~) 2017. 11. 16. 11:08


따뜻한 마음의 손길에서/김홍성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님니다


비었던 화분에 한송이 꽃피워
빈자리에 소중한 향기가 되듯이


따뜻한 마음 하나에
환한 웃음꽃이 핀다는 사실을


가장 어둡고
가장 낮은 곳
삶이 외롭거나 힘들때
잡아주는 따뜻한 마음의 손길은
참 따뜻한 봄 햇살과 같습니다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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