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큼 왔을까?
얼마만큼 남았을까?
우리의 인생이
얼마만큼 왔을까?
얼마만큼 남았을까?
그대와 나의 동행이
세월은
자꾸만 빨리오라 재촉하고
앞 산을 보려하니
뒷 산을 보지못하고
아픈 허리 구부리고
아이구야 좀 쉬었다가자
인생아.
사랑하기에도 짧았던 인생
어느사이
창가에 찬바람이 불어오네
K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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