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에서 간식이 생각날때
제일 만만하면서
후다딱 부쳐 먹는게
부침개이죠 ~
재료
부추 250g, 방아잎50g ,한치3마리,600g,청양고추5개 ,포도씨유약간
반죽 : 물400cc,밀가루3과 1/2컵 ,계란1알,소금약간
초간장 : 진간장3큰술 식초1큰술 고춧가루약간
바구니만 들고 나가면
주위에는 여러종류의 싱싱한 식재료가 풍성합니다
오늘은
부추와 방아잎을 먹을만큼만
가위로 싹뚝싹뚝 ~~ 잘라왔습니다
부추와 방아잎을
깨끗히 다듬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부추잎과 방아잎은 듬성듬성 ~~
매운 청양고추는 송송 ~~
손질된 한치는 중간채로 썰어줍니다
물,밀가루 ,계란,소금을 골고루 저어
밀가루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에 부추,방아잎,청양고추,한치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열기 오른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씩 떠놓고 ~~ 얇게 펴줍니다
부침개는 얇게 부쳐야 맛있습니다
시골동네 사방팔방 고소한 내음을 날리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운
부추 부침개 완성입니다 ~
부추 부침개는
부추의 특이한 향도 맛 있지만
방아잎이 들어가야 제맛이죠
금방 구워 낸
뜨끈뜨끈한 부추부침개
입맛따라
초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한치의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입안가득 퍼지는 고소함 ~
역시 부침개야~!
별이네 주방에서는
오늘도 이웃 할머님들과 함께
고소함을 가득 담은 부침개로
오손도손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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