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미꾸라지 소금뿌려 해캄시키고
빡빡 문질려 씻고
삶고
체에 내리는
요 과정을 고등어 통조림과 다시마 멸치 육수로 대신해
간단하게 추어탕을 끓였습니다.
고등어추어탕
고등어 통조림
400g 한개를 준비해
국물은 버리고
고등어 가운데 뼈를 제거해 줍니다.
데쳐 얼려 놓은 단배추 1 줌을
약간 녹은 상태에서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4~5cm길이로
자른 부추 1줌,
방아잎 1줌을 덤성하니 잘라 주고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잘라 줍니다.
방아잎이 없는 겨울엔
산초가루를 추어탕에 넣지만
여름엔 방아잎을 넣어 먹는 답니다.
냄비에
준비한 고등어, 단배추,어슷썬 대파 흰부분,
된장 2큰술, 고추가루 2+1/2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 육수 7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한번 걷어 주었습니다.
국물이 고르게 끓으면
부추, 방아잎, 대파초록부분을 넣고
한번 더 끓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건더기가 푸짐한 고등어 추어탕에
밥 한술 말아 먹으면 든든하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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