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빠가 식당에서 냉이 무침을 먹었는데
된장이 아닌 소금간으로 양념이 거의 없는데
맛나더라고 하면서 그리 무쳐 보라네요.
저는 나물을 소금간 대신 국간장으로 하기에
국간장으로 심심하니 무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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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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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여린 냉이 입니다.
아는 동생이 손질해서 주는 냉이를
여기 저기 넣어 잘 먹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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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냉이를 크게 한줌 넣어 숟가락으로 휘~
고르게 저어 준 후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할때 건져 줍니다.
데쳐 체에 건진 냉이는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흔들어 씻어 건져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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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국간장 1 큰술, 참기름 1 큰술,
갈은깨 1 큰술,마늘 1 톨을 다져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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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쳐 물기짠 냉이 1 줌을
풀어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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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최대한 적게해서 무쳐 놓으니
냉이 향이 폴폴~~
냉이무침이 이리 맛난지 이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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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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