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5개(660g),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밀가루 1.2컵,
국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껍질을 벗긴 감자를 1개는 반달모양으로 납작하게 썰고 4개는 강판에 곱게 간다.
강판에 간 감자를 면보를 올린 체에 담고 면포를 감싸 물기를 꼭 짜내고
짜낸 물은 5분간 가라앉힌 뒤 윗물은 따라버리고 앙금만 남겨둔다.
앙금에 물기를 짠 감자와 밀가루,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섞은 뒤 치대어 반죽한 뒤
비닐백에 넣어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시킨다.
Tip. 감자에 수분이 많아 반죽이 질어진 경우, 밀가루를 조금 더 넣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썰고 애호박은 부채꼴모양으로 썬다. 대파, 홍고추, 청고추는 어슷 썬다.
냄비에 멸치를 넣고 볶아 비린내를 날린 후 물과 다시마를 넣고 중약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다.
10분 후 다시마를 건져내고 10분간 더 끓인 다음 멸치를 건져낸다.
냄비에 육수 6컵을 넣고 중불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감자를 넣고 2분간 끓인다.
수제비반죽을 손으로 얇게 떼어 넣고 수제비가 떠오르면 양파, 애호박, 대파, 청고추, 홍고추를 넣고 2분간 끓인다.
Tip. 수제비반죽은 익으면 위로 떠올라요.
Tip. 끓이며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 주세요.
?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1분간 더 끓인 뒤 소금 2/3작은술, 후추 약간으로 간하여 완성한다.
비오는 날 군침돌게 하는 감자수제비 입니다. ^^
구수한 감자를 넣어 반죽해 더욱 쫄깃하고, 따끈한 국물이 속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비오는 오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하고 개운한 감자수제비를 준비해 보세요!
'요리·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아삭 시원함이 끝내주는 늦겨울김치,월동무 깍두기~ (0) | 2017.03.08 |
|---|---|
| [스크랩] 쑥국~~자연의 맛이 듬뿍 !!! (0) | 2017.03.07 |
| [스크랩] 애호박이 들어간 개운한 맛! 황금 수제비 만들기~ (0) | 2017.03.06 |
| [스크랩] 치자수제비~~노랑노랑 봄 마중 나왔어요 !!! (0) | 2017.03.03 |
| [스크랩] 봄향기, 텃밭 채소로 만든 건강한 식탁 (0) | 2017.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