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남편을 위한 식탁
봄방학이라 여유로운 요즘,
혼자 간단하게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고 TV 앞에 앉았습니다.
11시, 늦은 퇴근을 하며 들어서는 남편
"여보! 내가 저녁을 못 먹었다."
"여태 저녁도 못 먹었다고?"
"정신없는 하루였다."
많이도 바빴나 봅니다.
다행히 김치찌개는 끓여놓았고
냉장고에 있는 봄동과 양배추를 꺼내 쌈을
찬밥은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있는 반찬 꺼내 후다닥 차려주었습니다.
1. 쌈(봄동과 양배추)
▶ 재료 : 봄동 1개, 양배추 1/4쪽,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배추는 삼발이를 놓고 쪄내고, 봄동은 끓는 물에 삶아 준비한다.
2. 두부 김치찌개
▶ 재료 : 두부 1/2모, 묵은지 1/4쪽, 돼지고기 70g, 대파,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먹기 좋게 썰은 돼지고기와 묵은지는 콩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물 2컵을 붓고 끓이다 두부를 넣어준 후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고사리, 굴 깍두기, 무나물, 오리훈제, 김과 함께 차려낸 모습
▲ 완성된 식탁
"평생 먹을 욕, 오늘 다 들었네."
녹녹찮은 세상살이
열심히 일하고
늦게 들어온 남편을 위해
사랑까지 담아올린 식탁이었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네이브 블로그 http://blog.naver.com/hskim4127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hskim4127 /app |
'요리·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늦겨울에 맛있는 찬 두가지, 보리순나물과 냉이나물~ (0) | 2017.03.02 |
---|---|
[스크랩] 무꼬막생채~~새콤달콤한 맛이 최고 !!! (0) | 2017.02.28 |
[스크랩] 바삭바삭한 백종원 레시피~ 백종원 김치전 만들기! (0) | 2017.02.24 |
[스크랩] 달달한거 땡길땐 퍼먹기 좋은 간식! 고구마 그라탕~ (0) | 2017.02.24 |
[스크랩] 겨울식재료로 간단하고 맛있게 먹어요! 간단육개장~ (0) | 2017.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