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1/2모(150g), 부추 20g, 깻잎 2장, 부침가루 1/2컵, 고추장 1큰술, 된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
1. 두부는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칼등으로 곱게 으깬다.
2. 부추는 송송 썰고, 길게 반으로 자른 뒤 돌돌 말아 채 썬다.
3. 볼에 으깬 두부, 밀가루, 고추장, 된장, 참기름, 후춧가루를 먼저 넣고 고루 섞은 뒤 부추, 깻잎, 청양고추를 넣고 가볍게 섞는다.
tip. 부추, 깻잎 등의 채소는 오래 섞을수록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마지막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4.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뒤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5. 두부장떡을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
장떡은 된장이나 고추장을
밀가루 반죽과 함께 섞어 만들어
부친 전병을 일컫는데요.
두부장떡은
두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고추장의 매콤함과
된장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담백한 매운맛을 살린 요리랍니다.
밥이 자꾸 들어가고
술이 자꾸 넘어가는
두부장떡 꼭 드셔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핸디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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