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00년 전 부부사랑 표현 어떻게 했을까 500년 전 부부사랑 표현 어떻게 했을까가장 오래된 한글편지 복원, 21일 부부의 날 맞아 공개 경향신문 | 원희복 선임기자 | 2012.05.20 22:47 "집에 가서 어머님이랑 애들이랑 다 반가이 보고 가고자 하다가… 못 보고 가네, 이런 민망하고 서러운 일이 어디에 있을꼬." 21일 '검색하기" href="http://.. 스토리 2012.05.22
[스크랩] 5월21일은 부부의 날 ~~~ 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한 개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됩니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부는 주머니도 .. 스토리 2012.05.21
[스크랩] 멋진 사람은 꿈에서도 멋지다 멋진 사람은 꿈에서도 멋지다 행여나 죽을세라 벌벌 떨고 남의 고통보다 내가 당할 손해를 계산하기 바쁘고 선뜻 선심 한 번을 쓰는 법이 없다. 설령 누군가에게 몽땅 주어 버렸다고 해도 내 것이 나간 흔적이 없을 텐데 풀 한 포기조차 움켜쥐려고 아둥바둥대는 나를 꿈에서까지 보고 산.. 스토리 2012.05.19
[스크랩] 해맑은 당신에게 해맑은 당신에게/이정규 봄의 허물이 벗겨질 무렵 뜨거운 열기에 오묘한 마음을 연출 시키는 당신은 시원한 옹달샘 입니다 그대 마음은 나 부족함을 채워주며 아름다운 동반자 되어 욱한(旭汗)을 달래 주니 두 손 모아 소망으로 간절히 기도 합니다 영원히 함께 할 사람이여 나의 생명 태.. 스토리 2012.05.16
[스크랩] 봄에게 / 詩. 김남조 봄에게 / 詩. 김남조 var articleno = "17205620"; 蒼園 盧淑子 봄의 꽃들194 x 130, 종이에 채색, 2005 봄에게 / 김남조 아무도 안 데려오고 무엇 하나 들고 오지 않는 봄아 봄-아 해마다 해-마다 혼자서 빈손으로 만 다녀가는 봄- 아 봄- 아 오십년 살고나서 바라보니 맨손 맨발에 포스스한 맨- 머릿결 .. 스토리 2012.05.14
[스크랩]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수 없는 부분 입니다 마음을 만져줄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져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 스토리 2012.05.13
[스크랩] 꽃가지 누웠어도 고 사 (古寺) 목어를 두드리다 졸음에 겨워 고오운 상좌 아이도 잠이 들었다. 부처님은 말이 없이 웃으시는데 서역 만리 길 눈부신 노을 아래 모란이 진다. 해를 거듭 길러낸 빛깔 모란화야 대견해라 한 길 넘어 난간에 가지런하네 나라에 제일가는 미인 불러 서로 겨뤄 볼거나 꽃가지 누.. 스토리 2012.05.11
[스크랩]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 스토리 2012.05.08
[스크랩] 가끔은 가끔은 / 예쁜정인 가끔은 아주 가끔은 생각지도 않은 장소에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꿈속에서라도 그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대와 마주 보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귓속말로 "사랑해" 라고 말할 수 .. 스토리 2012.05.07
[스크랩] 어찌하여 그럴까 어찌하여 그럴까 헤아릴수 없는 이토록 큰 그리움 내 작은 가슴안에 모두 담겨져 있다니 어찌하여 그럴까 내 작은 동공속에 헤아릴수 없는 그 많은 별들이 깔려 있다니 참 아름답기도 하다 철따라 피고 지는 하늘과 달과 꽃들의 쉬임없는 연주가 우주를 몇번 굴려도 채워지지 않을 끝없.. 스토리 201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