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어찌 지내고 계시는지요?
더위에 맥을 못추는 맛짱은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려고 열심히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
울 님들도 건강 잘 챙기시는 날이 되시길 바라면서..텃밭에서 수확하여 만든, 여름반찬 2가지 포스팅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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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에서 수확하여 만든, 여름반찬 2가지 ◈
땡볕에 보이지 않지만.. 핸폰으로 겨우 찍은 가지 사진입니다.
제법 커다란 가지가 달려 있어서 저녁 반찬을 하려고 따왔습니다.
[무침] 고추 된장무침(아삭이 고추 된장무침)
얼마나 이쁘던지.. ㅎㅎ
길이가 30센치 정도나 되고.. 날씬합니다.
[재료] 가지 2개, 양파 2분의1개, 파프리카 3분의1개씩, 죽염 3분의1숟가락, 매운맛 굴소스 2~3숟가락, 들기름,
다진마늘 2분의1 숟가락, 대파, 깨소금.
이번에는 파프리카를 넣어 알록 달록하게 볶음을 하였습니다.
[뚝딱~!!] ♪ 간단한 밥도독, 아삭이고추 멸치된장무침
가지 를 반으로 갈라 어슷썰고, 양파채, 파르리카 채를 썰어 넣은 후에 약한 불에서 3분정도 가열을 하고,
뚜껑을 열어 들기름 넣은후에 숨이 죽을때까지 볶음을~!
아직 남아 있는 굴소스가 있어서.. 매운맛 굴소스 넣어 잘 볶은후에 파를 넣고,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
보기에도 알록 달록.. 이쁘고 ..ㅎㅎ
들기름과 굴소스를 넣어 맛도 좋았습니다.
매운맛 굴소스지만.. 그리 맵지 않은 맛입니다.
굴소스가 없으면 간장을 넣어 볶음 양념을 하시면 됩니다.
[김치] 별미김치, 가지소박이/가지김치
...................................................
아래는 텃밭에 노각입니다.
지난번에 오이 따는 시기를 놓쳤길래.. 노각으로 따려고 좀 더 키웠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노각 2개를 따왔습니다.
아작아작! 새콤 매콤한 노각무침으로 만들었습니다.
[뚝딱~!!] 오이 미역 초무침&오이 미역 냉국
노각은 수확후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넣어 두었습니다.
노각의 특성상 수분이 많아 .. 양념을 미리 해 두면 노각의 수분이 나와 양념이 씻기니 ..
드시기전에 양념을 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을 하시면, 통채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전에 양념을 하면 시원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감자껍질을 벗기는 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가른후에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 냅니다.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0.5cm 정도 두께로 썰은 후에 소금에 10분정도 절임을 합니다.
절인 노각은 주머니에 넣어 물기를 빼 주세요.
오돌오돌 아주 잘 짜 졌습니다.
[재료] 노각 35센치 정도 길이 1개, 마늘 초고추장 2숟가락~, 매운고추가루 1차스푼,
설탕 2분의차스푼, 파, 깨소금
양념은 마늘 고추장으로 만든 초고추장을 넣고,
고추장이 묽기도 하고, 칼칼한 맛은 더 내기 위하여 매운 고추가루 조금 넣었습니다.
다진 마늘, 설탕, 파를 한꺼번에 넣은후에 조물조물!
마무리는 깨소금으로~!
신맛이 나는 무침류는 깨소금도 맛을 좌우한답니다.
반정도 갈은 깨소금을 넣어 다시 썰렁썰렁 무침을 하시면 됩니다.
이만큼씩 두접시가 나왔습니다. ^^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상큼하고, 신선하니 좋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상큼한 신맛이 여름 입맛을 꽉 잡아 주네요. ^^
[스피드요리] ♪ 가격 착한 재료로 손 쉽게 만들어 맛있게 먹는 냉국3가지
지금 가지와 노각이 제철입니다.
제철에는 제철 식재료를 먹는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니,
여름반찬 2가지 참고하여 보시길요.
폭염으로 계속되는 날씨입니다.
울 님들 건강 잘 챙시기는 건강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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