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건강

[스크랩] 변비에 좋은 구수한 처방 [아욱된장무침]

한아름 (40대공주~~) 2016. 7. 15. 10:45

아욱 200g, 소금(데치기) 약간

* 양념 재료 : 된장 1.5큰술, 참기름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2큰술

- 아욱은 줄기 끝을 살짝 꺾어 잎 쪽으로 당기며 겉껍질을 벗긴다.
tip. 아욱의 섬유질은 다소 질긴 편이어서 겉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 줄기에서 잎을 떼어 넓은 잎은 길이로 반을 뜯고, 줄기는 4cm정도 길이로 썬다.
tip. 굵은 줄기는 반으로 잘라주세요.

- 된장, 맛술, 참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 통깨를 섞어 양념을 준비한다.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뒤 줄기를 먼저 넣고 15초간 데쳐 찬물에 식히고 잎을 넣어 5초간 데친 뒤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식힌다.
tip. 줄기가 잎에 비해 질기기 때문에 줄기를 잎보다 살짝 더 데쳐주세요.
tip. 데치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본연의 맛이 살아나고 색도 더욱 선명해져요.
tip. 채소를 데치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채소 본연의 맛이 살아나고 색도 더욱 선명해져요.

- 데친 아욱을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손으로 남은물기를 꼭 짠다.

- 데친 아욱에 양념을 넣고 간이 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무친 다음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
tip. 양념을 나누어 넣어가며 간을 조절하세요.

영양가 높은 채소 아욱을 구수한 된장에 조물조물 무친 아욱된장무침입니다. ^^

아욱은 갖가지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특히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변비로 고생중이거나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찬 성질로 열을 식혀주는 아욱으로
맛있고 영양가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해 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핸디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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