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부다페스트시내를 바라보며
어부의 요새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부다왕궁을 찿아서
부다 왕궁과 세체니 다리를 향하고 있는 큰 독수리 한마리.
독수리가 용맹한 위용으로 날개를 펼치고 있다.
그 아래로 길고 긴 도나우 강이 잔잔하게 흐른다
독수리는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를 낳았다는 마자르족 전설 속의 새라고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를 통치자,
합스부르크 왕가를 상징하는 왕역표시라고.
날카로운 부리와 역동적으로 펼쳐진 큰 날개, 정말 멋진 독수리상이다
독수리가 움켜쥐고 있는 칼은 빈을 향하고 있어,
이 정문을 비엔나 문이라고도 부른다고
네오고딕양식의 거대하고, 중후한 건물이 바로 국회의사당 건물이다.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1884~1902년에 건축되었다.
세체니 다리와 '성 이슈트반 성당'
중부 유럽의 문화,예술,정치의 중심이었던 부다 왕궁은
벨라 4세가 1241년 타타르 족의 침공 후 방어를 위하여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 고풍스럽다.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잦은 외침으로 폐허와 재건을 되풀이했으며
지금은 헝가리국립미술관, 부다페스트 역사박물관,
그리고 국립 세체니 도서관이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작곡가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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