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건강

[스크랩] 향이 살아있는 맛있는 더덕구이만들기

한아름 (40대공주~~) 2014. 2. 26. 10:06

 

향이 살아있는 맛있는 더덕구이만들기

 

 

 

 

 

 

안녕 하세요~

기분좋은 출발 하셨나요

저도 상쾌하게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은 설 선물로 들어온 더덕을 가지고

더덕향이 살아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더덕구이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더덕에는 사포닌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부드럽고 독성이없고 윤택해서

열이 있거나 특이체질에 인삼대용으로 사용하기도하고

몸의 진액을 생산하며 담을 없애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만성적인 해수나 천식에 훌륭한 약이되고

기관지염 편도선염,인후염등 호흡기 질환에

좋은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그럼 더덕향을 살려서 맛있는 더덕구이 만들어 볼까요

 

재료:더덕5뿌리.참기름1/2스푼

양념장:간장1스푼.고추장1스푼반.매실액1스푼.홍고추1개.

청양고추1개.쪽파4줄기.

 

더덕은 설 선물로 들어온 것입니다

더덕이 굵고 싱싱합니다

 

 

 

 

 

 

손질을 좀 많이해서 무침도 해먹고 구이도 해 봅니다

더덕은 손질이 좀 번거럽지요

 

먼저 물에담가 깨끗하게 흙을 씻어내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담았다가 꺼내어

껍질을 벗기면 껍질이 잘 벗겨 진답니다

 

 

 

 

 

 

 

 

껍질벗긴 더덕은 반으로 잘라서

홍두깨로 자근자근 눌러서 밀어주면

두드린것 처럼 부드러워 진답니다

저는 절구로 눌러 밀어 주었어요

 

 

 

 

 

 

 

토요일 아들이 왔기에 좀 먹이고 싶은 마음에  얼른 

구워 보았어요

 

위의  재료를 모두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더덕은 참기름 살짝만 넣어 밑간을 해주고

(참기름 많이 넣으면 더덕향이 기름 냄새에 묻히게 됩니다)

 

팬에 카놀라유 조금넣고

참기름으로 밑간해둔 더덕을살짝구워 주다가

양념장을 2~3번 앞뒤로 발라주며 반만 익혀 냅니다

 

반만 익혀줘야 아삭함과 더덕향이 그대로 살아 있네요

많이 익히면 식감도 향도 들 한듯 합니다

 

 

 

 

 

 

 

어떠세요~~

더덕 손질만 잘 해두면

구이나 무침은 참 쉽죠잉~~

간단하게 향이 살아있는 맛있는 더덕구이

완성이 되었답니다

 

 

 

 

 

양념은 2~3번 발라주며 얼른 구워 내어서

아삭아삭 씹는 식감도 좋고

더덕향도 찐~~~하네요

 

 

 

 

간을 세게 하지않아 고추장 양념장이

곱게 ..많이 묻혀져도 짜지않고 맛있네요

 

 

 

 

 

 

 

 

 

미리와서 설 선물로 더덕 한상자 안겨주고간

막내제부씨 덕에 입이 호강을 합니다

 

 

 

 

 

매콤 달달하니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좋겠지요

요거요거~명절 밑반찬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양념은 식성에 맞게 하시면 되고요

고추장과 고운고춧가루 섞어서 하면 더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금새 설 명절 입니다

장보고 음식하고

우리주부들 건강 잘 챙기면서 하시길 바래 봅니다

 

오늘의 간단한 더덕구이 여기까지 입니다

 

 

 

 

 

날씨가 포근한게 참 좋으네요

설 준비는 다들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많이 웃을수 있는 그런날 되세요~

 

 

자세한 레시피: http://blog.daum.net/mung67/953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솔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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