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제가 자주 먹는 음식이 바로
김밥과 떡볶이인데요..
정말 자주 먹는것 같아요~^^;;
혼자 끼니 때울때가 많고 밖으로 잘 다니다보니
귀찮아서 김밥한줄, 떡볶이 1인분 사다가 배를 채우곤 한답니다..
근데.. 김밥이랑 떡볶이는 물리지도 않고 항상 맛있다는 점이 함정이에요~ㅎㅎㅎ
어제도 저녁에 신랑이랑 분식집가서 떡볶이랑 김밥 사먹었는데..
치즈떡볶이랑 그냥 떡볶이중 고민하다 그냥 떡볶이를 먹었었더랬어요~~
치즈떡볶이의 미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오늘 점심에 혼자서 한뚝배기 만들어서 냠냠했네요~ㅋㅋㅋ
yeye yeye yeye yeye 뚝배기 치즈떡볶이 yeye yeye yeye yeye
재료: 가래떡200g, 사각어묵1장, 물2컵, 다시멸치1/2줌, 마른다시마, 양파1/4개, 당근약간, 대파약간, 피자치즈
양념: 고추장1숟갈, 간장1/4숟갈, 고추가루1/2숟갈, 설탕1/2숟갈, 올리고당1/2숟갈, 다진마늘, 후추약간씩
먼저.. 뚝배기에 물2컵을 담은후
다시멸치와 마른다시마를 한조각 넣고
약불에서 10분정도 보글보글 끓여
멸치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육수를 만드는 동안
가래떡을 한입크기로 썰고
어묵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구여~~
양파와 당근도 채썰고
대파도 준비해주세요~
저는 고기랑 먹고 남은 대파채를 이용했습니다~
멸치육수가 완성되면
고추장등 양념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키즐은 원적이선이 발생되는 도자기라
국물도 빨리 끓어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떡부터 넣고 끓여주시구여~~
떡이 말랑말랑해지면 어묵도 넣어주세요~~
불은 계속 약불로 조리해주었어요~~
떡이랑 어묵을 넣고 한소끔 바르르 끓으면..
준비해둔 채소를 모두 넣어주세요~~
떡볶이 국물은 취향껏 조절하실수 있어요..
국물이 조금만 있는게 좋으면
조금 더 끓여서 원하는 국물의 양을 맞출수 있답니다~~
어제 분식집에서 먹고싶었던 치즈떡볶이를 생각하며
피자치즈도 듬뿍 넣어주었답니다~~
냄비의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치즈가 녹을때까지 더 끓여주셔도 되구여~~
치즈 녹을때까지 못기다리겠다 싶으신 분들은
전자렌지에서 치즈를 녹이셔도 되어요~~
완성된 뚝배기 치즈떡볶이에요~~~^0^
적당히 국물도 있고 치즈도 듬뿍든.....
어제 분식집 떡볶이보다 훨씬 맛도 좋구만요~~~ㅎㅎㅎ
떡볶이 좋아하는 떡볶이 귀신인데요...
한뚝배기를 그냥 낼름 해치워버렸답니다~~ㅎㅎ
요즘.. 떡볶이가 왜이리 맛있는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도 않네욤...ㅎㅎㅎ
떡에 치즈도 듬뿍 코팅이 되어있고..
어묵에도 치즈가 듬뿍..
고소한 맛이 배가 되는 떡볶이의 맛이었어욤~~^^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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