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샤를 합시다] 투움바 라면 파스타

 

늘 본방사수. 식샤를 합시다 ^^b

 

지난주는 엄마표 된장찌개에 쌈싸먹는 장면에서 완전 쓰러지고

그 다음에 나온 투움바 라면 파스타 보고 홀릭~

 

지난번에 해먹었던 투움바 파스타보다 쉽고 재료도 간단한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또 급 도전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살짝 느끼하고..

너무 라면느낌 물씬나서 실망했어요;;

 

제가 요즘 식샤에 너무 기대를 하고 있나봅니다 ㅎㅎ;;

 

그런데 이 레시피 식샤에서 처음보는건줄 알았는데

안성탕면 레시피 공모전에서 상받은건가봐요~

라면 패키지 봉지에도 소개되어 있어서 그거보고 따라해봤어요ㅎㅎ

 

맛없는건 아니니 별미로 해드셔도 괜찮을듯해요~(책임은 못져요-)

 

 

 

 

 

[재료] 4인분

냉장고 속 재료들(베이컨 반팩, 양파 1개, 쪽파 2줌, 청양고추 1개),

올리브유 약간, 마늘 2스푼, 우유 3컵 반, 치즈 3장, 라면스프 1개 반(취향껏 가감하기), 소금, 후추 살짝,

라면 4개

 

 

 

 

 

 

 

우선 냉장고 속 재료들을 꺼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전 베이컨이 있어 넣어줬는데 햄 넣어주셔도 되고, 안넣어줘도 상관없어요~

 

청양고추는 알싸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니 하나 정도 작게 다져서 넣어주시길 추천해드려요^^

 

 

 

 

 

 

 

식샤에서는 버터로 볶아주었지만 집에 없길래 올리브유로 대체.

2스푼 정도에 마늘 넣고 볶아주다가

 

 

 

 

 

 

베이컨 넣고 볶아주세요~

 

전 볶다보니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이 살짝 많길래 덜어내줬어요.

 

 

 

 

 

 

그리고 쪽파와 청양고추를 제외한 재료들 넣고 한번 더 볶아주세요~

 

 

 

 

 

 

여기에 분량의 우유를 넣고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한번 끓여주고

 

 

 

 

 

 

 

치즈 올려 녹여주고~

 

 

 

 

 

라면스프 넣고 끓여주세요.

라면스프는 조금씩 넣어가며 맛조절하시면서 넣으시면 좋아요.

너무 많이 넣으면 라면맛이 강하게 나니 잘 조절해서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살짝 간해주고 후추 살짝 넣으면 소스 완성.

 

 

 

 

 

 

 

라면을 익혀 소스에 넣어 버무려주면 되는데요

라면을 완전히 익히면 소스에 버무릴때 불어버리니 2분정도만 살짝 익혀 건져 주시면 되요~

 

 

 

 

 

 

 

살짝 익힌 라면 소스에 넣고 한번 더 버무리면 완성이에요~

 

 

 

 

 

 

 

투움바 파스타라기보단 크림라면을 먹는 기분이에요~ㅎㅎ

 

 

 

 

 

가족 모두.. 이거 포크로 먹어야하나, 젓가락으로 먹어야하나 고민에 빠지게 하는...ㅎㅎ

결국 포크로 먹었어요-

 

 

 

 

 

 

엄지 척! 들만한 요리는 아니지만 신선하고 재밌는 요리에요~

여기에 라면대신 파스타면으로 대체하면 더 파스타스럽게 완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식샤를 기다리며~

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예쁜 그릇은 아베끄차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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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아베끄차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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