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추운 겨울에는 얼큰하고 국물 자작하게~^^*
조미료 전혀 들어가지 않아도 감칠맛이 끝내주는 건강한 닭볶음탕 만들기!!
오늘 아침은 정말 춥네요^^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요리가 최고.ㅎ
뼈 없는 닭고기로 만들어 먹기 편하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닭볶음탕!
손님 치를 일 많은 연말 모임에
시골아낙네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술안주이자 밥도둑입니다^^*
먹기 편하고 맛도 좋은 얼큰한 닭볶음탕 만드는 방법!!
뼈를 발려 낸 살코기를 먹기 좋게 자르고
각종 채소와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닭갈비를 닮았으나.ㅎ
국물 자작하게 만들어서 전골에 가까운 시골아낙네표 닭볶음탕~^^*
[닭볶음탕 재료] 닭다리살(혹은 가슴살)500g
배춧잎 작은 것 7장 정도, 멸치육수700ml(소금1/2큰술)
감자1개, 고구마1개(약150g), 양파1개, 대파2뿌리, 청양고추2개
감자, 고구마는 잘 익을 수 있도록 얇게 썰어주고~
양파는 작은거라 네등분으로, 큰것은 여섯등분 정도
배춧잎은 큼직하게 썰어주시구요~
닭다리살이나 닭가슴살은 먹기 좋게 어슷하게 저며서
후춧가루, 소금 약간씩 소주2큰술 넣고 밑간을 해주세요~!!
※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냄새까지 잡는 방법^^*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3큰술, 진간장3큰술, 고추장1큰술, 소주3큰술
참기름1/2큰술, 마늘5쪽, 후춧가루 약간
닭고기 밑간 해서 조물조물 버무려 놓고
양념장 만들어 주면 준비 끝^^
커다란 그릇에(아님 그냥 바로 전골냄비에)
파를 제외한 각종 재료들 넣고 양념장 넣어서 간이 잘 배도록 버무려주고~!
양념한 재료를 전골냄비에 담아서
멸치 육수 부어서 바글바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멸치육수로 시원하고 진한 국물과
배춧잎, 고구마, 양파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 덕분에~!
조미료 전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고 건강한 요리법^^*
얼큰한 국물에 달달한 고구마와 담백한 배춧잎,
먹기 편하게 잘라놓은 닭고기~!
커다란 전골냄비에 가득한 닭볶음탕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유.ㅎ
주말 내내 강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네요~
뜨끈한 국물요리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손가락 모양 꾹~~눌러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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