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주머니가 없으니/사는 재미

한아름 (40대공주~~) 2013. 11. 19. 10:30

주머니가 없으니...


 몹시 더운 여름날 어떤 남자가
홀딱 벗고 자다가
다급한 전화를 받곤 벗은 채로 그냥 뛰쳐나와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타고 보니 여자 기사였는데 민망스럽게도

 

그녀는 홀딱 벗은 남자를

위 아래로 계속 훑어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겁니다.

참다 못한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

 

" 당신 남자 몸 처음 봤소?  운전이나 잘 해요! "

 

그러자 여자 기사의 대꾸 !

 

"택시요금 어디서 꺼낼까 궁금해서 쳐다 봤는데"
왜 뭐 잘못됐어요?"

 

 

 

 

사는 재미

"나 오늘부터는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그리고 말야, 바람도 안 피우기로 했어"

"그럼, 자네는 오늘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
 
"그거야, 거짓말 하는 재미로 살지."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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