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옛 친구 外..

한아름 (40대공주~~) 2013. 11. 18. 12:23
옛 친구

어느 유명한 탈렌트가 스케쥴 때문에
할 수 없이 변두리 지저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에 같은 탈렌트 학원에서
몇 번인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일이 있던 옛 친구가
거기서 접시를 나르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아니, 자네가 이렇게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을 하다니!"

그러자 그는 태연하게 말했다.

 

" 하지만 난 여기서 먹진 않는 다네! "
 

 


정신병자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

 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아전인수

사업가는 처음 출근한
비서 아가씨를 불러 편지를 받아쓰게 했다.

 

여행 중인 부인에게 보낼 그 편지에
서명을 하려고 받아든 그는
마지막 대목이 빠졌음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아이 러브 유" 였다.

 

" 끝부분은 깜빡 잊었는가요?"

 

" 아뇨. 그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요."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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