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비우고 잊자

한아름 (40대공주~~) 2012. 6. 20. 10:35

 

          비우며 잊자 류초동 불타는 태양가슴 먼 길을 달려와서 수 억년을 태워서 초목들의 초록 잎에 첫사랑의 입맞춤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었다. 커가고 자라는 아름다운 잎에서 태양가슴이 더욱 뜨겁게 태우건만 여기까지라는 세월 앞에서는 멈춤도 알고 잊고서 비움을 배워야 하는 사계절의 철학 아파도 비우고 잊으면서 삶을 사는 것 가지려는 것에는 추악한 모습이 보이고 더 아름다움이 없다는 것도 알아 버리면 허물이 보이기에 용서라는 신의축복까지 주고 싶어도 주질 못하는 것이다. 혼자 와서 혼자 가는 세상의 이치 앞에서 비워라 미움보다는 차라리 잊어라. 거짓은 거짓 진실은 진실 변함없는 이치 앞에서 모든 것을 차라리 잊자. 그리고 다시 생각 하자.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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