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산책길 에서

한아름 (40대공주~~) 2019. 8. 29. 11:10

    ♡산책길에서♡ 숨을 고르며 정상에 오르니 숲 속의 향긋함 나무들로 울창합니다. 녹음이 짙은 숲 속으로 들어서니 풀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산새들은 사랑이 무르익어 애써 찾아온 나를 외면하는 듯합니다. 서운함도 잠시 신은 인간을 숲에서 빚었나니 보드라운 흙에 풀잎 향 섞어 신이 주신 선물은, 몸도 마음 또한 상쾌하고 가볍습니다. - 글/송로, 김순례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아시나요 ?  (0) 2019.09.02
구월이 오면...  (0) 2019.08.30
어제와 내일  (0) 2019.08.28
우리 사는 동안  (0) 2019.08.27
빈 자리  (0)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