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새벽비행기로 한국 돌아왔어요~~~
요건 미리 예약 걸어놓고 간 포스팅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것은 꼬막초무침입니다.
요게 아주 진짜 끝내준답니당. 간간하게 양념해서 밥에 비벼먹기 넘넘 좋아요!!!
신랑이 밥 두공기를 먹은 꼬막초무침!!
반찬으로도 좋고 메인요리로도 넘 좋아요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꼬막초무침 요리법-
꼬막 넉넉하게, 오이고추 2개(피망가능), 당근 1/4개, 양파반개
비벼먹는 재료 : 김가루, 깻잎 5장, 쪽파다진것 두줌이상, 참나물
양념 : 고추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설탕 4큰술, 매실청 1큰술, 양조식초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매콤달콤새콤 3박자가 어우러진 꼬막초무침 양념이에요.
요건 미리 전날 만들어둬도 좋습니다.
적어도 한시간 이상은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게 미리 만들어두는거 추천이에요.
양념의 모든 재료를 잘 섞어서 위을 밀봉해서
냉장고로 고고~
위는 꼬막초무침용 채소
아래는 비벼먹는 먹는용 채소입니다.
저번주 월요일에 보여드렸던것과 같이 비벼먹는 대접같은 곳에 김가루, 깻잎 채썬거, 쫑쫑 작게 썰어준 쪽파를 넣어주고 취향것 밥과 꼬막초무침을 넣고 비벼먹으면 맛나용~
채소는 양파, 당근, 오이고추 이렇게 넣었지만 좀더 다양한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여기에 어떤 분들은 쌈무나 절인 무를 넣기도 하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꼬막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손질된 꼬막이었어요.
물이랑 같이 1회분량씩 얼렸던것을 냉장해동한뒤에 끓는 물에 한번 데쳐냈습니다.
요렇게 해먹으니 꼬막이 많이 질기지 않고 좋더라구요.
볼에 꼬막 데친것과 채소, 양념을 넣고 잘 무쳐주면 완성~
여기서 TMI
실은 미나리를 넣으려고 준비했는데 미나리를 잘라서 식초물에 담그는 순간 거머리가 3마리가 ㅠ-ㅠ
도저히 못먹을것 같아서 그냥 버리고;;;
참나물 사와서 넣어줬어요.
참나물의 향이 있어서 미나리 대신 추천합니다. 맛나용
맛있는 꼬막초무침 만들기 였습니다.
요거요거 완전 비벼먹기 짱입니다.
진짜 신랑이랑 아이가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저는 요즘 또 속이 살짝 뒤집어져서 ㅠ-ㅠ 매운거, 카페인 쎈거 못먹어요. 흑..
그래서 간만 봤는데 맛나더라구요. 막 비벼먹고 싶었는데..그럼 또 속 아프니;;;참았습니다.
담엔 순한 버전으로 만들어 먹어야죠~~~~
맛있게 드시공~~~
다들 이제 다음주면 자녀분들 개학이죠~방학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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