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진안 여행/명승 마이산과 불가사의 탑사

한아름 (40대공주~~) 2019. 1. 1. 13:11

진안 여행

마이산 탑사








전북 진안으로 1박 2일의 힐링 여행하면서

진안고원 치유숲, 진안 모래재 메타쉐쿼이아길,

진안 족욕카페 등을 돌아보며 잠시 다녀온 

마이산과 탑사이다


마이산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명승이자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의 만점을 받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산이기도 하다


마이산은 전국의 면산 중 기(氣)가 가장 센 곳으로

유명하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에 앞서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고 산 이름을 속금산이라 했으며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이 산이 흡사 말귀를 닮았다 해서 마이산으로

이름 진 명산입니다


탑사는 어른 머리보다도 큰 돌덩이부터 

새끼손가락 마디만 한 작은 돌멩이까지

하나하나 돌을 포개서 쌓은 80여 기의 석탑 군이

아름다운 마이산과 함께 볼거리 중 으뜸으로 친다


조선 후기에 임실에 살던 이갑용이라는 사람이

1885년(고종 25) 25세 때 수행을 위해 이곳에

 입산하여 은수사에 머물며 생식하면서 30년    

동안 크고 작은 돌탑을 쌓았다고 알려졌다








진안의 상징이랄 수 있는 마이산

마이산은 동봉(수마이산 678m)과

서봉(암마이산 685m)의 두 암봉이 

마치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라북도 문화방송에서 

향토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가사 공모 당선작



마이산아 반겨다오


1, 진안을 찾아간다 망산아 반겨다오

우리님 타고 오신 말귀 닮은 쌍봉오리

매정한 그 사람도 옥탑보고 정을 쌓고

비둘기 살랑속에 변한마음 돌아섰네

길손도 쉬어가고 사랑도 쉬어가는

진안의 마이산


2, 진안을 떠나간다 마이산아 들어다오

우리님 타고오실 말귀 닮은 쌍봉우리

천황문 약수터에 옥자동수 마셨더니

병들은 가슴속에 후련한 맘 가득하네

인생도 쉬어가고 세월도 쉬어가는

진안의 마이산









마이산 금당사 일주문

탑사의 일주문이 아니군요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중 첫 번째 문이고

한 줄로 세운 기둥의 양식은 일심을 상징한다

청정의 도량에 들어가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말끔히 씻고 일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마이산 탑사 안내도

회관으로 들어서서 우측의 종각으로 해서

일광 탑, 월광탑, 영신각, 미륵불, 중앙탑, 

약수터, 대웅전, 산신각, 오방탑, 천지탑

순으로 돌아보고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마이산 석탑은 

이갑용 처사가 1885년에 입산하여 솔잎 등으로

생식하면서 수도하며 당시 120여 개의 탑을 

세웠지만 현재에는 80여 개만 남았고

천지탑을 포함한 주요 탑에는 전국 팔도의 

명산에서 가져온 돌들이 들어가 심묘 한

정기를 담았고 크고 작은 천연석으로

쌓은 탑군들이다








마이산의 단풍들도 아름답기로 소문났는데

우리들이 방문한 날이 2018년 11월 14일에

 이미 단풍들은 거의 떨어진 상태였고

사진은 암마이봉을 등지고 있는

탑사의 대웅전을 포함한 전체의 모습










전라북도 문화방송에서 향토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가사 공모 당선작

마이산아 반겨다오








다양한 아기부처님







종각







드라마 촬영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49일, 옥탑방 왕세자,

내 딸 서영이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과 한지민이 재회한 곳


태풍에도 넘어지지 않는 돌탑의 신비함.

세계 유일의 부부봉 마이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사랑도 일어 진다.









탑사 전체의 모습

가운데가 대웅전이고 대웅점 뒤가

천지탑









약사탑

이 약사탑은 보이는 쪽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데 오른쪽 암벽에서 

나오는 음기운이 강하여 옆으로 어울려서

쌓은 탑이다









탑의 주인공이신 이갑용 처사

1860년 3월 25일 전북 임실 둔덕에서

효령대군 15대손 이성우 씨 차남으로 탄생

25세 때 마이산에 입산하여 

솔잎으로 생식하며 수도하며 

만불탑을 축석 했으며

1957년 98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셨다







섬진강 발원지 용궁






탑사의 대웅전






영신각

영신각을 받치고 있는 터는 꼭

돌탑 위에 영신각을 새운 듯하다









영신각과 부처님









영신각에서 본 미륵불과 탑사 대웅전







능소화

암마이산 절벽에는 45년생 능소화가 자라고

잇는데 능소화가 만개되면 그 경이로움과

신비스런 것만으로도 마이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줄사찰 나무 또한 탑사를 중심으로 한

바위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탑사 대웅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전체의 모습인데

수많은 탑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탑사

탑사의 7 석탑 군은 1880년부터 

탑 축조자 이갑용 처사께서 30년에 걸쳐

축조한 탑이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특히 80 여기의 석탑 군은 자연경관과

잘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마이산 볼거리 중 으뜸으로 친다









탑사에서 내려다본 영신각과 

전체의 탑 모습








산신각







천지탑

마이산에서 천지탑은 기가 가장 센 곳으로서

기도를 하게 되면 누구든지 한 가지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모 방송국에서 소원바위란 프로그램을

내보낸 뒤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배객이

찾고 있는 소원성취의 성지가 되고 있다.









 해가 지기 직전 시각의

천지탑 모습











천지탑과 탑사 대웅전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다시 한번 전체를 찰칵








해가 지는데 배가 고파져서

식당으로 고고씽한다











마이산 탑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063-433-0012








출처 : 윤중의 맛& 멋
글쓴이 : 윤 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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