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영동 기볼만한곳/추풍가색 전시회 U.H.M. Gallery 단해기념관

한아름 (40대공주~~) 2018. 12. 24. 13:13

영동 가볼만한곳/U.H.M. Gallery 단해기념관

추풍가색 전시회







국악과 과일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동 잘 아시죠?

충북 영동을 기차 타고 즐기는 당일여행 다녀왔어요


영동군 추풍령면의 추풍령(221m)은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고

 1905년 경부선 철도, 1970년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국토의 중심 관문으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 지역이며 추풍령휴게소는 1971년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이고 

1965년에 발표한 백영호 작곡 남상규의 노래인 

추풍령 고개는 지금껏 노래방 등에서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답니다

 

(주)단해그룹과 한국미술협회가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로에 있는 'U.H.M. Gallery 단해기념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8 추풍가색 전을 지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기에 

고고씽한 후기입니다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지역작가 발굴과 더불어 지역의 미술 활성화와 

홍보는 물론이고 향토작가의 창작 동기부여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열린다는군요 


U.H.M은 

Unity통합, 단결), Honesty(정직), Modesty(겸손)의 

약자이고 전시작품은 서울,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옥천, 영동 작가 90여 명의 한국화 26점,  

서양화 52점, 서예 5점, 디자인 1점, 조소 5점, 

공예 3점, 문인화 4점 등 총 96점이었는데요


각각의 세부적인 내용 해설은 하지 못하지만 

사진으로만 소개하오니 널리 양해 바라며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관람시간 09시부터 18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일요일은 휴관)








추풍가색 전

2018, 11, 5(월)~ 11, 29(목)

U.H.M. Gallery 단해기념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로 338

043-742-2800










U.H.M. Gallery 단해기념관

마당에 전시된 작품들









U.H.M. Gallery 단해기념관

건물의 전경








성심성의껏 전시된 작품을

골고루 작품마다 작가의 의도와

작품 하는 작업 과정 또는 

작품명을 정한 이유 등을 설명하셨다










그럴리는 전혀 없겠지만

그냥 윤중에게 준다 해도

우리 집에 둘 장소도 없네요


이런 큰 전시실이나 초대형의 저택

또는 공공의 장소에 두면 딱일듯합니다










이 모든 작품을 작가의 해설을 들으면

더욱 이해가 빠르고 좋겠지만

그렇지는 못했고,,,

이곳에 계시는 분으로부터 해설을 일부

들었으나 한쪽 귀로 들으면서

 한 귀로 바로 직통으로 나가서

기억을 못 하겠네요 ㅜ.ㅜ 










초대형의 작품입니다

이렇게 큰 작품은 만들기도 쉽지 않겠지만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니

너무나 아름답고 멋집니다










윤중이 나이를 들어서 그럴까요?

한눈에 반한 명품의 장롱^^

무뉘인지 자세히 보니 글자이군요

서로 다른 글자이지만

모두가 목숨 와 복 자입니다









이렇게 근사한 작품의 다기 세트에

우리 고유의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정담을 나누면 얼마나 좋을꼬^^








강렬한 입술

갑자기 유머가 생각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나는 술 이름은?

입술이라고 ㅎ








무엇이라고 설명은 하질 못하겠지만

그저 윤중 생각으로는 느낌이 좋은데요

그림이나 조소, 글, 공예, 수석 등

 모든 작품 등이 그러하겠지만

각자 선호하는 작품이 다를 수 있지만,,,








꽃무릇

우리나라의 3대 꽃무릇 명소는

고창 선운사와 함평 용천사

그리고 영광 불갑사인데

꽃무릇 제철에는 다니기 바쁘지요








제주도의 성이시돌 목장에서 운무의 새벽에 

건강한 말들이 달리는 모습과도 흡사해서

조만간 제주도로 여행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환경보호 포스터

NO 나뭇잎 색깔이 병든 듯 시들었고

YES 보는 눈이 싱그러우면서 좋네요








한쪽에는 눈물이 흐르는데

양쪽에서 따로따로 보면 

눈물이 있을 뿐인데 느낌은

 확연하게 다르네요








현지에서 작품을 직접 선보이면서

사용하는 붓 같기도 하고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

대표적인 축제는

영동포도축제(매년 8월 초)

난계국악축제(매년 10월 초)

대한민국 와인축제(매년 10월 초)

축제가 이미 지나갔고


영동곶감축제

12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U.H.M. Gallery 단해기념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로 338

043-742-2800







출처 : 윤중의 맛& 멋
글쓴이 : 윤 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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