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크랩]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한아름 (40대공주~~) 2018. 11. 19. 12:22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

다음검색


출처 : 기독여성하나회
글쓴이 : 예랑 원글보기
메모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네가 가던 그날은 / 김춘수  (0) 2018.11.21
[스크랩] 내님은  (0) 2018.11.20
[스크랩] 안부/나태주  (0) 2018.11.18
[스크랩] 가을 안부/나태주  (0) 2018.11.17
[스크랩] 11월 중순 / 한빛  (0)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