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스위스 바젤로 넘어가기 바로 전에
Weil am Rhein 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고 그 마을의 1 번지는
미국인 디자이너 Charles Eames 의 거리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젊은 디자이너들의 꿈의 전당인 Vitra Design Meseum 이 있읍니다.
건물의 내부에는 챨스 임스가 직접 디자인한 소파와 의자를 비롯한
유명한 의자 디자인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읍니다.
제가 비트라하우스를 방문하였을 때는 마침 조명 디자인제품의 전시회가 있었는 데,
마침 제 눈길을 끈 작품이 있었답니다.
페트병과 전선 타이를 사욯안 Re-Cycle 디자인 제품이었는데요.
어떻습니까?
굉장하지요?
저는 이 디자인을 보면서 문득 피카소를 떠올렸읍니다.
자전거 안장과 핸들로 만든 작품을 말이지요.
'창조는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디 있었던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
이 말도 생각났었구요, ㅎㅎ
회의장으로 사용하는 안도 다다오의 노출콘크리트 건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도의 노출콘크리트 건축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겨울철 이미지와 잘 어울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읍니다.
바젤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시간을 좀 더 할애하여
Vitrahaus 도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정미희 미술 자료
글쓴이 : 가난한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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